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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원의원 등 67명, ‘대장동 공역개발, 이재명표 지방자치주도 공영개발로 개발이익 시민환수 실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1.09.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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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을 비롯한 67명의 도의원(이하 ‘김의원 등’ 이라 함)은 23일(목)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대장동 공영개발 의혹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 등은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기초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를 제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의 정책에 대해 적극지지의 뜻을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210923 김명원 의원 등 67명, ‘대장동 공역개발, 이재명표 지방자치주도 공영개발로 개발이익 시민환수 실현’ 지지 선언 (2).jpg

    이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당선자가 이명박 정부시절 신영수 당시 한나라당의원의 압박으로 LH가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서 철수한 점을 주목하여 신 의원 동생의 수억대 뇌물수수, LH간부 직원이 6명 구속 9명 기소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공영개발은 LH만이 할 수 있는데 자금력이 부족한 성남시가 LH가 포기한 공영개발을 하기위해서는 민간자금을 조달하여야만 했다”며, “성남시는 부정부패 소지를 없애고, 사업주체간 분쟁발생을 없애며, 성남시가 사업실패의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성남시의 귀속이익을 확정하고 그 중 제일 큰 이익을 제시한 사업자를 선택하여 결국 이재명 시장은 민간업자가 개발이익을 독식할 뻔한 것을 막고 성남시민에게 5503억원을 환원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 등은 화천대유 포함 7곳의 자본금이 3억5천만원인데 6년간 배당금이 3천6백억원이니 수익률이 천배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수익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무식한 것인가? 아니면 고의적인 가짜뉴스 유포인가?”라고 되물으며, “총 투입한 자금이 약 1조5천억원 대비 6년간 배당금이 3천600억원 24%이므로 연간 수익률이 계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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