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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참여하여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인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도 함께 참여해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차종범 교수가 ‘4차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해원 두산그룹 부사장이 ‘반도체 도시와 미래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8개시 단체장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의 삶의 변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건의료와 IT를 융합하는 전문직종의 개발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르신대상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사업 ▲가상현실(VR) 시스템 접목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치매관리예방프로그램 ▲로봇을 이용한 재활훈련 사업 ▲보건의료분야 데이터활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플랫폼 구축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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