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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6일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및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제2함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암모니아 누출 및 건물 붕괴 화재를 대비해 이루어졌다.
해당 훈련에서 안중보건지소는 신속대응반 재난 행동지침서에 따라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며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여 보건소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며 “안중보건지소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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