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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반기에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이다.
이달 21일 비전1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각계각층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15일 평택 YMCA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평택시에서 YMCA 활동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 YMCA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28개 단체와 소통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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