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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0월 10일 인권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 직원이 수평적인 소통이 가능한 ‘하이파이브 데이(HIPA-IVE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IPA-IVE DAY’란 화성산업진흥원의 영문 약칭인 HIPA와 IVE를 조합하여 만든 용어로써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첫인사는 하이파이브로 건네고 상호존중, 배려, 소통하는 건전하고 투명한 인권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월요일마다 ‘HIPA-IVE DAY’를 운영하여 전 직원의 일상생활 속 행동과 사고변화를 유도하여 올바른 인권존중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주요 실천과제는 ▲먼저 인사하고 인사 받아주기 ▲첫 인사는 HIPA-IVE ▲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개인 사생활 존중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친절히 업무 협조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등 직위와 직급을 차별하지 않고 수평적으로 소통하여 인권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에티켓 7가지이다.
이날 김광재 원장은 출근길에 최연소 직원과 함께 하이파이브로 반갑게 첫인사를 하며“MZ 세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조직 특성을 감안할 때 수평적 소통을 통한 인권존종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화성산업진흥원은 인권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헬프라인 구축, 전문화된 인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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