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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상하중학교 참여

기사입력 2024.11.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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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2일 상하중학교 2학년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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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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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배움으로 쌓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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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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