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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영농현장 방문 청년농업인 격려

기사입력 2025.03.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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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송산면 삼존리 인근 포도 영농 현장에 방문해 화성시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크기변환]1-1. 14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청년농업인과의 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jpg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내 청년농업인 전용 매대 설치와 포도 품종 교체 시 지원 등이 제안됐으며, 시는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정 시장은 차담회에 앞서 불법 소각·산불·병충해 예방을 위해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이동파쇄작업단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포도 신품종 삽목묘 식재 현장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크기변환]1-2. 청년농업인 차담회를 마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화성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도내 지자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인원수 1위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월 15만 원의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청년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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