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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전진선 양평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축제 이끈다

기사입력 2025.03.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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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부터 1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가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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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6톤의 탄소 배출도 줄어드는 놀라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었다.

    [크기변환]01-2-다회용기 설문 이벤트.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기변환]01-3-다회용기 사용.jpg

    이번 축제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양평군의 표어와 맞물려, 사람과 자연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크기변환]01-4-다회용기 사용 음식 부스.jpg

    양평군은 향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기변환]01-5-다회용기 회수.jpg

     

    양평군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통해, 더욱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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