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남양주 관내에 소재한 송라초등학교 학생 25명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본회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여러분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의원 선서 ▲모의회의 ▲도전 골든벨 퀴즈 ▲수료식 순으로 실시됐다.
이어 모의회의에서 ‘학교 내 학생 스마트폰 사용제한’을 주제로 서로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찬반토론, 표결 등 학생들의 호응속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