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3일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2년 예산(안) 보고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이필근 위원장(더민주, 수원3)을 비롯해
김인순(더민주, 화성1), 김은주(더민주, 비례), 김태형(더민주, 화성3),성준모(더민주, 안산5),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장대석(더민주, 시흥2),
채신덕(더민주, 김포2)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도 도세 세입예산 목표액 보고가 있은 후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 보고, 예산정책담당관실의 2022년 예산(안) 분석 총괄 보고 순으로 위원들의 예산 관련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근 위원장은 “2022년 도예산은 올해보다 4조 6,937억원이 늘어난 33조 5,661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인만큼, 최근 2년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하신 도민들을 지원하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예산담당부서에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