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양지면 교동마을에서는 지난 9일(토요일)오전7시30분-10시30분까지 지난여름 짜뚜리땅을 이용해 예뿐 꽃을 심어놨는데 풀들이 무성해 예뿐꽃이 보이지않아 풀을뽑고 주민들은 한마음이 되어 가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날 캠페인행사에는 과자봉지,담배꽁초 각종쓰레기를 줍고 보도블록 사이에 작은 풀들이 소복히 올라온 잡초를 호미로 일일이 제거하고 마로니아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와 나뭇잎들은 비자루로 쓸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운동기구를 탈수있게 작업을 실시 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모씨는 야간근무를 하느라 2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참석하면서 지저문한 운동기구 가 있는 쉼터에 지자분해서 피해단니던길이 주민들이 함께 풀을뽑고 쓰레기를 줍고봉사활동을 하다보니 피로가쌓여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마을 보니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최모씨 는 무릅이아파 굽히지를 못하지만 함께나와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위해 봉사활동을 하니 흐르는 땀방울도 보람있는일을 한 것 같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 봉사활동을 추진한 양지7리 조혜영 이장은 무더운날씨 아침일찍부터 나오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해주신 주민분께 앞으로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며 다시또 오고 싶은 마을이 되길 바라고 변함없이 꾸준하게 참석하시는 부녀회장님과 한전위원님께 주민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였다.
그동안 7리는 한달에 한번 마을 쓰레기줍기 환경정화캠페인 각종쓰레기줍기 와 노후담장 벽화그리기,녹색건축물지원사업,노후주택 공공지원사업등 마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