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7일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로, 평택도시공사는 2008년 창립 이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호관광단지, 수소생산기지, 도시재생사업 등 평택시의 주요 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시의 활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공사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콜택시, 진위천유원지, 교통정보센터 등 10여개 시설을 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개선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정기적인 지원활동, 장학금 기탁, 지역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창립 이래 평택시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여러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은 공사의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공사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살기 좋은 평택시 개발과 시민이 만족하는 시설물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시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