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5일 오전 은수미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만 25세 남성으로, 오늘 오전 1시 23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경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확진자에 대해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 참석자임을 통보 받고, 자택으로 직접 가 오후 6시 10분에 검체 채취했다. 확진자는 오늘 오전 9시에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함께 거주하는 부모도 검체 채취 후...
성남시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진행되던 방역작업을 더욱 철저히 강화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구·경북 일대에서 있었던 신천지교회 집회가 코로나19를 급속도로 확산시킨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관내 관련 교회와 시설의 전수조사 및 방역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일 제일 먼저 파악된 중원구 소재 신천지교회, 광명로 센터 건물 전체를 우선 방역 소독하고 교회는 패쇄조치 하였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노재천(盧載天 ․ 만66세)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12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명후보자로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결정했다. 또한 노재천 대표이사는 2월 20일(목), 임명장을 받고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
은수미 성남시장은 20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성남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분당보건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 및유관기관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시와 법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안보회의였으나 이번에는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계와 보건소까지확대 참여했다. ...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가, 음식점의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일주일에 1번 이상 ‘전통시장·골목상권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전통시장 30곳(무등록 2곳 포함), 골목상권 35곳 등 모두 65곳의 담당 상권을 지정했다. 성남시 소속 공무원(2825명)과 시 산하기관인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직원(1486명) 등 모두 4311명이 동...
성남시는 공유재산 매각으로 우수기업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3년 9월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에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을 건립하는 조건으로 정자동 163번지 일원 2832㎡ 규모 공유재산 부지를 ㈜마이다스아이티에 2월 14일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424억원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1114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963㎡,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의 벤처기업 집적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에는 벤처기업 4개 이상이 입주하며,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있...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2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월 7일 민원인이 많이 찾는 시청, 구청, 시의회에 열화상 카메라 6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치한 곳은 성남시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앞과 민원실 앞, 수정·분당구청 민원실, 중원구청 로비, 성남시의회 건물 1층 안내데스크 앞이다. 이들 열화상 카메라는 방문객의 체온을 자동 감지해 37.5℃ 이상이면 경보음을 울려 체온 재측정 대상임을 알리는 구조다. 시는 매뉴얼에 따라 체온계로 대상자의 체온을 다시 확인한 뒤 보건소로 안내해 감염병에 대응한다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부에 나섰다. 현재 성남시는 마스크 67만여개와 손세정제를 6만5천개를 확보하여 1월 31일부터 시 관내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586개소에 우선 배부 완료했다. 2월 4일부턴 성남시 의사회를 비롯한 장애인시설 20개소, 청소년시설 7개소, 사회복지시설 16개소, 관내 버스 1,098대, 택시 3,595대, 유치원 131개소, 음식업소 12,...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가 분당 수내동 A빌딩에 있는 회사에 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자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2월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질병관리본부가 19번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한 이날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의 긴급 브리핑을 열어 해당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내놨다. 2월 5일과 7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