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장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사업’을 둘러싸고, 환경영향평가 적용 방식과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년 전부터 추진돼 온 도시계획시설 개발행위 사업으로, 의료폐기물을 하루 약 40~48톤 처리하는 규모의 소각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로 분류되며,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정식 환경영향평가(EIA) 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한다. 문제는 평가 적용 시점과 절차다. 일반적인 도시계획시설 개발...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갈등은 중앙정부의 환경 행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 사안이 오늘처럼 깊은 지역 분열로 이어진 데에는, 갈등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지방자치단체의 부재가 결정적이었다. 주민과 행정, 찬성과 반대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할 안성시는 사실상 한 발 물러선 채 결과만 지켜보고 있었다. 환경영향평가의 적합 여부는 환경청의 권한이다. 그러나 그 판단이 지역사회에 어떤 파장을 낳는지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몫이다.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처럼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직접적으로 문제 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6년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ICT(QR)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견학 안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견학 안내 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견학은 폐기물 처리 과정과 환경관리 현황을 시민에게 안내하는 공공시설의 주요 안내 활동이다. 이에 따라 견학 안내는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용 여건을 고려한 안내 방식이 요구되어왔다. 공단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견학 안내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고도화해 왔다. 1단계로 2024년에는 주요 설비 ...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운영,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료기관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에「‘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양질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동·서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읍·면·동이 함께하는「AIP 코디네이터」지원 강화로 보다 꼼꼼하게 대상자를 ...
안성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20세 청년(2006~2007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원 연령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20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6...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월 20일 제23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일반안건 6건, 보고건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업무계획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게 청취·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
안성시 문화관광과(과장 이산)가 공직 사회의 고질적 관행으로 지적돼 온 이른바 ‘간부 모시기’ 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직사회 내부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과도한 의전과 경직된 서열문화를 개선해 직급과 세대를 넘어 모든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슬로건은 “나에게 의전 말고, 의견을 주세요”로 정해졌다. 이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과도한 예우보다 실무적인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소통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요...
안성시는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시는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적발 시 산림 관련 법령과 폐기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형사처벌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근 경주 지역 연이은 산불 발생, 전국적인 건조주의보 및 강풍 특보로 인해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안성시는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를 ...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안성시 설 연휴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남상은 부시장 주재로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연휴 종합상황실 대책반·연휴 전 사전점검반 소관 부서장 및 유관기관(경찰, 소방)이 참석하여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사건 사고 대응 및 유관기관 간 긴급 연락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남상은 부시장은 “설 연휴 작은 민원 하나, 안전사고 한 건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나아가 행정의 대시민 신뢰와 직결...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겨울철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축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온도유지를 위해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축사 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소방서가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축사시설 화재는 주로 난방기기 과열, 전기설비 노후 및 과부하, 주변 가연물과의 근접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초·짚더미 등 축사 내장재가 건조해져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번 점검은 ▲축사 난방기기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