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도로가 확충된다.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통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6일 오전 안산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부터 대부도를 잇는 연결도로 신설은 안산시가 대부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안) 수립 절차에 따라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 내용이다. 이날 발표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는 시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이민근 시장이 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하고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이어 이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을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GTX-C노선 관련 지자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와 이민청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유치 최적지가 안산임을 알리는 대외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제공 등 협조 사안도 협약안에 담았다.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신안코아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다농마트 청년몰’에 이어 올해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청년몰’의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총 3억 6,000만 원을 투입,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신안코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청년몰 홍보영상 및 홍보 컨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분야별 전문가 매칭 통한 교육 컨설팅 ▲청년몰 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인 안산시가 올해 첫 주요 일정으로 해외기업 투자유치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 시장은 미국 네슈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PT를 진행하고 물류사인 NGL 트렌스포테이션과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아...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 기관을 심사한 것으로, 안산시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이 인정돼 도내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워렌카운티를 방문해 테리 벨(Terry Bell) 시장과 만나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유동준 경기 테크노파크 원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워렌카운티에서는 테리 벨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1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네슈빌 소재 Omni Nashville Hotel에서 현지 기업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기업 외에도 아틀란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 장하라 경제영사, 테네시 주정부 한국사무소 신희정 대표,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 충남북부상의 문상인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미상의 노상일 전 회장을 비롯한 CES 2024 안산시 경제사절단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되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