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접수 첫 주(4.20~26) 동안 지급대상 시민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지급대상자 73만6천47명의 38.5% 수준인 28만3천508명으로, 신청금액은 283억5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신청자는 12만7천272명(46.5%),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4만1천428명(53.5%)이다. 실제 접수가 이뤄진 건수는 온라인 신청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치료하고 자살위기 극복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해 치료약과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에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확산으로 답답함과 막연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 증상 환자가 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는 이에 자살 고위험군으로 등록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tele-check를 실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체크 등 일상생활을 파악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수도권 유일의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강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학교ERICA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추진되며,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
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열린 착한소비행사에서 “착한소비자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농어민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 행사에는 그랑꼬또 와인, 함초빵, 딸기, 대부맛김 등 대부도 지역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가격으로 판매됐다. 윤화섭 시장은 KBS1TV ‘6시 내고향’ 생방송을 통해 “대부도는 어느지역보다 청정지역이며, 이곳에 오셔서 좋은 경치도 즐기고 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 주부대학산악회, 여성회, 농가주부모임’으로부터 성금 287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1996년결성된 안산농협 4개 여성단체는 현재 26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진찬 안산부시장과 정구랑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지원 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열고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이진찬 안산부시장, 외국인주민 지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시는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생활안정지원금 안내문과 신청 매뉴얼 등을 활용한 안내도 진행했다.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난민가정, 이민자가족,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글로벌청소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려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원한 경영안정자금 1천200억 원이 조기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상반기 700억·하반기 500억 등으로 나눠 융자지원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소진 시까지 신속한 융자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융자지원은 총 3회에 걸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드라이브 관광코스로 각광받는 대부도를 소개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를 돕는 착한소비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제1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동참과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농어민들의 피해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그랑꼬또 와인, 딸기, 함초빵, 대부맛김, 깸파리 소금 등 대부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조직과 민간 인력을 충원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는 현재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지원을 위해 민간 지원인력 201명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104명, 공무원 31명 등 모두 336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12~16명씩 나뉘어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직원 9명 규모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재난기본소득 TF팀을...
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첫날 3만7천8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1만2천827명이 신청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접수에서는 2만4천259명이 신청했다. 전체 신청 인원에서 온라인을 통한 신청 비율이 34.6%, 오프라인이 65.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자녀 몫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는 1명이 평균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