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17일복지여성국의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지·우만1·2·행궁·인계동)은“광역과 기초 차이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현존해 있다”며, “특례시가 되고 달라지는 복지혜택들을 복지여성국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영통2·3·망포1·2동)은“3년마다 추진하는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실질...
‘수원특례시’ 출범 첫해인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6기 위원은 신규위원 24명, 연임위원 13명, 구(區) 추천위원 16명 등 총 53명이다. 임기는 2년(2022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이다. 위원들은 수원시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선정 ▲주민 의견 수렴...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가 ‘시민 주도형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도시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사업’은 관(官)이 주도하는 일방적 공원녹지 조성 방식이 아닌,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조성 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는 당수동 일원에 축구장 34개 넓이인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는 13일 도시정책실 소관 7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서수원권 주민숙원사업인 종합병원이 기초부터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시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스타필드 공사 차량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마찰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개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차난이 원활하게 해...
수원시가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8억 원(9만 4095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 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과세한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위택...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12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8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저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특례시로 출범하는 올해, 대외협력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혜택과 권한 확보를 위해 대외협력 강화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검토·확보하여 소정의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은 ...
수원시가 권선구청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개인정보 조회 권한이 남용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에 문제나 제도적인 허점이 없는지 재삼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조직 전체가 무한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청과 4개 구청, 시 산하 모든 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과정 전반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인정보보...
수원시의회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11일 제364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고,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인건비 지급기준이 따로 없이 그 해 최저임금이 급여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최근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가11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한원찬 대표는“군공항 이전을 위해2015년부터 현재까지7여 년 동안 약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군공항 이전 진행상황은 답보상태”라며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오는13일 출범을 앞둔 특례시 관련해서는“수원특례시로 지정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고,이양 받은 권한조차 딱히 드러내 놓을 것이 없는 명칭만 부여받은 특례시 현실”이라며“재정·행정·복지·안전·주택 등 더 많은 ...
수원시의회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11일“수원특례시의 명칭과 더불어 사무·재정·조세에서의 연방제 수준의 자치가 이뤄지는 그날 까지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서,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찬민 대표는 수원의 새로운100년 먹거리로 서수원R&D사이언스 파크 사업과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들며, “지금 발생하고 있는 작은 소란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