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1일(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행한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구축’과 ‘수소개질기 국산화 사업’에서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공헌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구축 사업으로 수도권에 대규모의 안정적인 수소 생산 및 공급을 가능하도록 해 전국적인 수소 공급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소개질기 국산화 사업을 통해 국내 수소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국내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이번 장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추진한 수소 기반 시설과 기술 국산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의 국내 자립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수소도시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소생산기지와 국산화 개질기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