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 20여명과 양주YMCA가 모여 ‘1기관-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3번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에 10월 초 미리 설치해 둔 수거공간을 통해 모아진 종이팩을 양주YMCA에 기증하고, 참석 직원들과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 및 종이팩 업사이클링 활동을 전개했다.
기증된 종이팩은 26일 양주에서 진행될 청소년 자원순환 장터에서 청소년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어질 2번의 공익활동 캠페인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