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주변으로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중규모 택지로 선정된 이후, 도의회 및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6월 도시개발 구역지정을 신청하였고, 2021년 1월에 공식적으로 지정되었다. 2022년에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고, 실시계획 인가 신청과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8조 2,680억원으로 추정되며,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다. 개발 면적은 2,728,868.9㎡로, 계획인구는 27,283명, 세대수는 10,105세대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 본 프로젝트는 2023년 8월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었으며, 2024년 1월에는 교통영향평가가 끝나고, 2월에는 경관심의가 완료되었다.
이어서 3월에는 수도권정비심의가 통과되었고, 하반기에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의 재투자(개발이익금)와 관련된 사항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개발이익금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95%), 용인도시공사(5%)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주거 및 상업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준공은 2030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도시개발이 완료되는 싯점에는 미래 용인의 지도가 달라질 것이며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중요한 플렛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