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순 안산 부시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 조합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노동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동환경의 개선과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