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8월 30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금융교육 분야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쵠화희 소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교육에 담겼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부터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깡통전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소소하고 실질적인 주제의 청년 강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가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을 청년과 함께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