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 임직원(23명)들은 지난 수해로 침수된 이포보캠핑장에 대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 폭우로 이포보캠핑장 중 오토캠핑장은 최대 1M까지, 웰빙캠핑장은 최대 2M까지 침수됐었다.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 문화사업팀 직원들은 재빠른 재난 대비(안전조치 등)와 고객 대피를 유도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해 현장과 침수피해 물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포보캠핑장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시 공단 내부만이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한 상생 협력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