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8기 정기교육 수강생’ 50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좌는 ▲조리(8개) ▲기술실용(7개) ▲정보화(3개) ▲인문교양(5개) ▲직업능력(8개) ▲문화예술(12개) 등 총 43개가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12주 과정으로 9월 18부터 12월 19일까지다. 수강료는 강좌기간 및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거나 주소지가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이후 추가모집 기간 중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의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