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25일(금) 18시부터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주민총회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16시부터 내년도 마을 사업에 대한 현장투표에 참가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캘리그라피 투명부채 만들기’와‘붓글씨로 가훈 써주기’및‘미니 화분에 꽃꽂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사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18시 개회를 시작으로 미사1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설명, 주민투표 결과 공표 순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사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축하공연과 K-POP 커버댄스, 뮤지컬 갈라, 타악 퍼포먼스, 퓨전국악으로 이루어진 힐링음악회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총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힐링음악회 공연의 객석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돗자리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원국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마을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결정하는 중요한 마을 행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준비했으니 미사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