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제18기 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가 주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농업정원연구회는 평소 게릴라 텃밭가꾸기, 복지기관 대상 화분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관내 미화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는 미래의 자원봉사자 자원인 가족봉사단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협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가족봉사단 참여자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아 아주 기쁘다. 가족봉사단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의 좋은 추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성시를 위해 자원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정수경 제18기 가족봉사단장은 “예쁜 화분을 보니 마음이 정리되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 가족봉사단이 만든 화분이 복지기관에 있는 대상자분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들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제18기 가족봉사단 활동은 올 12월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