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월송지구, 홍문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월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월송동 53-22번지 일원 여주소방서에 인접하여 39,877㎡ 규모로 공동주택 499세대와 단독주택 9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홍문2지구는 홍문동 332-2번지 일원 대형마트에 인접하여 59,459㎡ 규모로 공동주택 725세대와 단독주택 15세대가 계획되어 있다.
위 사업은 금회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결축으로서 향후 신규주택 공급을 통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기반시설 확보를 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제2역세권 도시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은 인근의 주변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지역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가지 확장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