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5일 광명시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명시정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광명시청에서는 1981년 시 개청 이후 눈부신 발전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근식 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축사를 낭독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광명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근식 의원은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 등 다양한 조례 제정과 특성화고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등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특히 광명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를 위한 ‘고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등 각종 협약을 중재하면서 직업교육의 전문화, 내실화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기에 이번 수상이 기쁘면서도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주민들께서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