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1천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 자동차 남양연구소가 기탁한 기부금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팩 수거함25개, 아이스팩 소독기 2대, 운반박스 120개, 그린백 11,770매 등을 제작 및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아이스팩 수거함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됨에 따라 아이스팩 수거 쳬계가 구축으로 수거량 및 재사용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기부해주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만 수거함에 배출하여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