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9월 4일부터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맞춤 컨설팅 제공을 통해 외부자원(정부과제) 지원 사업의 과제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게는 실무교육(기본교육·심화교육)과 맞춤형 컨설팅(기업 역량진단·기업별 맞춤 컨설팅·사후관리)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은 실무교육을 100% 수료한 기업에 한하여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사에게 제공된다.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hipa.hscity.go.kr/main)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은 개원 이후 관내 중소·벤처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총 20개 사를 지원해 정부 과제 13건 선정 및 외부 자원 21억 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