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이 ‘상상을 현실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진로탐색과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크리에이터’,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과 만 60세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다음달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상 편집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상촬영과 편집 응용, 제작 수업을 5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참가 신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yongin.go.kr/giheung/index.do) 문화행사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오는 13일, ‘나만의 영상만들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 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031-324-4754)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세 개의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