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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개통 나눠줄 감자 심기 와 감자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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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용인시, 취약개통 나눠줄 감자 심기 와 감자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10일 용인시 포곡면 삼계리 628-4번지 휴경지에 취약계통에게 나눠줄 2차 감자심기 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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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탓으로 오전 8시부터 햇빛은 쨍쨍 내리쬐는 가운데  한손엔 호미를 들고 잠시 가을 감자심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밭으로 향하였다.

트렉터로 이랑을 만든 곳에 검은색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뚫어 감자를 넣고 흙으로 덮는다.

 

한고랑 한고랑 쪼그리고 앉아 감자를 심는데 30분도 안돼 이마엔 땀방울이 쭈르르 흐르자 한무리의 봉사자들은 한쪽에서 호미자루 짚어 던지며 그늘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번 감자 나눔행사는 경기도 농업정책과에서 시민단체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장애, 아동및 노인시설을 선정하여 나누어 주는것이다.

 

선정된 시설중 00노인시설과 인연을 맺은지 15년 그때 당시는  어르신들 35명이 계셨고, 2주에 한번씩 목욕을 시켜드리고 빨래를하며 김장을 담아드리고 활동을 하였다.

 

그런데 몇년전 원장 및 시설에 대한 소식은 끊어지고 병환으로 없어졌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이번 감자나눔을 통해 용인관내 어려운 시설을 선정해달라고  

용인시 자원봉사쎈터에 부탁을 드렸는데,  7군데를 선정해 주었는데 그가운데 바로 이 시설의 원장님 연락처를 알려 주었다.

 

반가운마음에 감자를 들고 달려가보니 귀는  안들리고 쇠약해진 원장님을 보고 반가움에 끌어안았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원장님은 머리맡에 지난 15년전 김장을 담아드린 사진을 놓고 계신다고 한다.

그리고 밤중에 따르릉 신호가 오더니 원장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너무 고마워서 잠이 안와 전화를 주신다고 하였다.

 

감자를 심어 가꾸고 수확할때까지는 힘든일이지만 받는기쁨과 주는즐거움으로 먹거리 제공을 함으로 흐뭇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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