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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ESG부문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수상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IoT 기반 스마트 시설 관리와 반자율 운구대차를 도입해 공공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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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질문했다“…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능률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같은 날,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하남 미사지구 공원을 방문해 저류지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어 광암동 일대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감이동 학암천을 방문해 ‘학암천 정비사업’, ‘학암로 개설공사’ 등의 현장을 살펴봤다. 최훈종 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강성삼·박진희‧오승철 의원은 ‘반문농부(反問農夫·농부에게 되묻는다)’ 즉,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나은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단순한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관계자와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도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하남경제 기(氣) 살리고, 살 맛 나는 하남을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336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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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온기 DREAM 캠페인' 성공적으로 진행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1월 2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온기 DREAM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DREAM 캠페인’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일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10월 16일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성산업진흥원은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 △신체활동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 가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성시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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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 23일 개막“화려한 거리 퍼레이드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는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는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시즌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아름다로와 원동상점가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에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카드 및 소품만들기 체험, 산타마을 OX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산타마켓 행사가 오산시의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 시민들과 행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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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관련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 개소식지난 10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류확대를 통한 도농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단지 농산물을 사고 파는 관계를 넘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1호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로서 앞으로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천파하는 대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으로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시범운영을 추진하였고 관내 체험마을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르신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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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20일 시청 비전홀서 120여명…안전·회계 교육 등 시설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과 회계 전문 역량 강화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담당자 50여명,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 단체 회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 소속의 장유리 차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유리 차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내용과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법·법정 의무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회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경험이 많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실무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고 각 시설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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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 1·2지구 15만㎡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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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옹벽 갈라지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 안전하게 보수-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된 구조 하부 기초공사와 옹벽·배수로 보수공사 완료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은 지 12년이나 지나 옹벽의 콘크리트가 갈라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인근에 주거 공간과 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로 내구성이 저하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갈라진 옹벽과 배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철근이 드러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주차장 하부의 기초도 새로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기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부를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에 위치한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53면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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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공동주택에 회생제동장치 시범 설치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받았다. 또 고림동 보평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아파트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회생제동장치 20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아파트 승강기 20대를 1년 운행하면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전력을 10~30% 절감해 공동 전기료를 낮출 수 있고, 승강기 가동 때 발열을 줄여 냉방기 에너지 절약과 부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당 장치 설치로 절감한 전력량을 토대로 사업 효율을 분석해 앞으로 확대 시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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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여수곡터널~유림1교차로 시청방향 차로 2개로 확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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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 새로운 횃불을 밝히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19일,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의원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추진되었으며, 반월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이팝나무길 조성, 소공원 조성, 상가 간판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균형발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이천시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에 총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면 소재지인 금당권역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반월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2024년 3월 제요1리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진행되었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팝나무길과 소공원을 조성하고, 제요리 상가 거리의 옥외 간판도 통일되게 정비하여 미적 개선뿐만 아니라 반월성 상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요1리 정규택 이장은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 박정병 설성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고 어두웠던 반월성 거리가 밝아져서 앞으로 설성면과 이천시의 미래도 환히 밝혀주었으면 좋겠다”며 준공식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반월성 경관조명과 이팝나무길이 함께 어우러진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가 설성면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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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126명 명단 공개경기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말하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예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이 있으며, 이 밖에도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이 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830명, 법인 816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106억 원, 법인 441억 원 등 1,547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74명, 법인 10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35억 원, 법인 247억 원 등 482억 원이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6개월 이상의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체납자 4,10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도는 소명 기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3,126명에 대한 성명과 법인명을 포함한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및 요지 등을 경기도(gg.go.kr)와 위택스(wetax.go.kr)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천889명(60.4%),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517명(16.6%),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398명(12.7%),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322명(1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2,204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가 144명(6.5%), 40대가 383명(17.4%), 50대가 671명(30.4%), 60대가 670명(30.4%), 70대 이상이 336명(15.3%)이다. 공개된 명단 중 지방세 법인 체납액 1위는 21억 원을 납부하지 않은 시흥시 소재 ‘주식회사 국제여행’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법인 체납액 1위도 시흥시에 있는 ‘신화산업개발 주식회사’로, 해당 기업은 개발제한구역의지정 및 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27억 원을 체납했다. 체납액 개인 1위로는 용인시에 거주하며 지방소득세 등 107억 원을 체납한 김모 씨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인 지적재조사조정금 13억 원을 체납한 의정부시 거주 우모 씨가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악의적인 재산은닉이나 조세포탈(탈세)을 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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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법카 유용 이제라도 광정(匡正)되어 다행검찰이 ‘법카’ 등 경기도 예산 1억653만원을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대표를 19일 기소했다. 경기도의 공적업무를 위해 사용하라는 경기도 법인카드를 이재명 대표 가족이 마치 제 것인양 소고기, 과일, 세탁비, 제사음식 구매 등 순전히 개인용도 소비에 수없이 사용한 것이 검찰에 의해 드디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법카 유용 건은 애초에 2022년 경찰이 수사했으나 이재명 대표는 ‘관여되지 않았다’며 불송치되었다가 검찰의 재수사 요구에 의한 경찰 재수사에서도 무혐의되었던 것이나 검찰에 의한 직접수사로 이재명 대표의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심재철 경기 안양동안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3월 24일 성명에서 “이재명, 김혜경, 배소현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에 대해 압수수색 등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었다. 심 위원장은 이 성명에서 법카 유용에 대해 “공적재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최악의 적폐와 갑질을 자행했다”고 지적하고 “‘세금도둑’은 도민들에게 손해를 모두 배상해야 하고 공정하게 사법처리되어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경기도민에게 쓰여야 할 국민의 세금이 유용된 잘못이 이제라도 가려지게 되어 다행이며 사법부의 신속하고도 공명정대한 판결을 기대한다. 2024. 11. 20.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안양동안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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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7개 부문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광주시는 B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총 1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자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등 애로 접수 경로를 다양화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21억여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및 노동·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중소기업들의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기업 SOS T/F팀을 구성·운영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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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 2024년 지방세 등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일부터 2024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이하 ‘세외수입’이라 함) 고액·상습체납자 271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기간 내 2억581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공개 내용으로는 신규 명단공개 대상 개인 35명(성명)과 법인 13개사(법인명) 및 기존 명단공개 대상 중 공개유지 대상 개인 171명, 법인 5개사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며, 양평군 누리집(www.yp21.go.kr)·경기도 누리집(www.gg.go.kr)과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개되는 신규 명단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4억5060만 원으로, 개인 10억430만 원 · 법인 4억4630만 원이며, 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공개 대상은 개인 3명, 6170만 원 · 법인 1개사, 474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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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국민의힘, 갈수록 가관인 경기도 공직자 비위행위 뇌물수수아동 성추행,불법 촬영,마약 밀반입,스토킹까지 탈선 잇따라갈수록 가관이다. 청렴을 지키고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공의 의무는 갖다 버린 지 오래다.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낯부끄러운 행동을 저지르는 건 둘째치고 단순히 공직 기강 해이로만 보기에는 수위가 높아 고개조차 들지 못할 중대범죄도 갖가지다. 일부에서 집단화로 몸집을 불려가는듯해 두려움마저 든다. 누가 봐도 이해 못 할 전과 6범 협치수석 인사가 도청 내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여지고 지금까지 문제의 심각성조차 인지하지 못한 데는 각종 비위행위의 연속성에 무뎌진 탓이 아닐까 싶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비리 혐의와 강력 범죄급 탈선에 혀를 내두를 따름이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파렴치한 사건에 연루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공무원 기강은 흐트러진지 오래고 경기도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을 치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경기도 소속 공무원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의 범죄 건수만 무려 64건이다. 성범죄, 음주운전, 금품 향응수수, 폭력‧협박‧상해, 절도‧주거침입 등 범죄 유형도 가지가지다. 징계 내용만 봐도 사안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해임과 파면, 정직 등 중징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성범죄 건은 매년 발생 중이고, 고위직 공무원의 뇌물수수 건도 꾸준하다. 파헤치자면 끝이 없다. 경기도 대외협력보좌관 장전형은 과거 도의원 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용인도시공사 재직 시절 개발사업 실패로 직위해제된 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도의원에 당선됐지만 깔끔하게 세탁하려 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결국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그럼에도 언론협력관으로 경기도 부름을 받았고, ‘회전문’ 인사를 통해 재차 임명됐다. 어린아이들을 추행한 5급 공무원도 있다. 심지어 해당 공무원은 사건 당일 병가를 내고 당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직위가 해제됐다. 비서실 별정직 공무원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사업소 소속 7급 공무원은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코카인 밀반입을, 9급 공무원은 30대 여성을 스토킹했다. 누가 봐도 경기도 공직사회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김동연 지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공직자 비위가 단순히 경기도청을 무너뜨리는 것을 넘어 경기도 전역의 청렴도를 깎아내린다는 점이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매번 산고를 겪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쇄신과 철저한 검증, 비위행위 엄단 등의 대처가 필요한 때다. 전면 재설계를 통해 더 이상은 경기도와 경기도민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11월 20일(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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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 하남 등 7개 시·군의회,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피해 공동대응 나선다하남, 광주, 남양주 등 팔당댐과 인접한 7개 시·군의회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피해 및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동부권 상수원 보호구역 공동 대응 협의체(가칭)’는 정책협의회,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내년 3월 7개 시·군의회 공동대응협의회체 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상정된 ▲경기동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의 건 ▲제12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31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주민 참여소통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 9명과 최우수 직원 5명이 선정됐다. 하남시의회 오지연(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의정발전 및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 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손예린 주무관은 탁월한 업무수행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지원으로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 11월 ‘129차 정례회의’에서 건의한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건의문’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된 가운데 국회에 국회법 있듯이, 지방의회에는 지방의회법이 있어야 진정한 자치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의회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의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동부권시·군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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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시정질문 꼼꼼히 따지고 묻겠습니다하남시의회 올해 시정질문에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K-스타월드 사업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전력이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된다. 하남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14일~15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8명의 의원은 (가칭)수석대교 건설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2023~2024년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동물보호소 위탁 해지, 조직의 구조적 문제점 및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해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 하남시 인사 및 채용,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행위허가 관련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이전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 K-스타월드, 하남시 문화예술정책 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학암천 정비사업 및 학암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총 12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집중 질의한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인 하남시의 주요 현안과 쟁점을 단체장인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는 점에서 국회 대정부 질의와 같은 지방의회 핵심 권한 중 하나다. 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단순히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질의는 물론 정확한 전달을 위한 PPT 자료 준비 등으로 질의 수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념이 없다. 또 일부 의원은 ‘민생’에 최우선 초점을 맞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회기 시정질문 과정에서 의회는 좀 더 날카로운 지적을, 시 집행부는 현실성 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통해 하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후 시민과 동행하는 하남시의회의 첫 발걸음으로 지난 2일부터 각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동별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청취하고 있다.”며 “의회를 향한 건전한 비판과 제안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낌없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 반영 등 살아있는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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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매의 눈으로”…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1조원 예산안 심의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의회는 ‘이케아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연계 촉구 결의문’을 표결을 통해 의결하고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의 결과보고’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2024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성두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김봉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리(체육) ▲유현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주무관(교육) ▲최동원 하남시청(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강혜숙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사무장(봉사) ▲최기동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행정) ▲최만국 청호유리공업(주) 대표(경제) ▲김영수 경기도민뉴스 부국장(언론) ▲윤건영 ㈜도명디앤이 부장(노동) 등 총 9명이다.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일 현장 방문 후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지난 4월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했다. 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 심의 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의회는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미, 이하 예결위)는 오는 12월 18일 각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올라온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계수조정 후 의결한다. 하남시는 총 1조111억 원(일반회계 9천137억 원,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97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의회는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시정 전반에 관한 추진 성과·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요구하는 한편 지적보다는 컨설팅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당초 예산 편성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지만 재정수요는 예산 규모를 넘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세입여건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어 내년도 예산 상황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감안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정책별, 사업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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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제공기관 39개 신규 공모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등 7개 분야 39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1월부터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동(44개)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올해부터 44개 전 동으로 확대했다. 2025년도부터 ‘수원새빛돌봄(누구나)’로 사업명을 변경해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의 비용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지원 금액도 1인당 연 100만 원에서 연 150만 원으로 확대된다. 또 재활돌봄 등 신규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 수원시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새빛돌봄의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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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최우수 의원 선정’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이 19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송 의원은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양평군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개정 등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의료취약 지역인 양평군에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분만산부인과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데 기여하는 등 군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와 더불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의정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 받았다. 송진욱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주민들의 뜻을 세심하게 살펴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매년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한 직원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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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내년도 예산 2조 4325억 원 편성 전년 대비 6.1% 증가한 규모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전년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685억 원(42.8%) ▲교통 및 물류 1859억 원(9.2%) ▲환경 1597억 원(7.8%) ▲문화 및 관광 1316억 원(6.5%) ▲농림해양수산 1165억 원(5.7%) ▲국토 및 지역개발 1006억 원(4.9%) ▲일반공공행정 826억 원(4.1%) ▲교육 540억 원(2.6%) ▲보건 402억 원(1.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11억 원(1.5%) ▲공공질서 및 안전 198억 원(0.9%) 순으로 편성됐다. 한편, 평택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은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의결 및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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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도시총괄기획단 행정사무감사 진행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0일 도시총괄기획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이 많이 들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R&D 산업이 활성화되어 국가 클러스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시총괄기획단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도시총괄기획단의 인력 구성을 언급하며 “중요한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서 인력 충원 등을 검토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도시총괄기획단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존립 이유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도시총괄기획단과 타 부서 사업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부서의 명확한 목표달성을 위해 기업유치, 관·학 공동연구, 기록화 사업 등의 업무는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에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동수원은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서수원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도시총괄기획단에서는 수원시 균형발전을 통해 수원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많은 의원들이 지적하고 우려하는 바와 같이 도시총괄기획단의 정체성 확립과 중복사업에 대한 검토 등이 필요하다”라며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여 수원의 백년대계를 세워 먼 미래에 수원시가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 곡선)은 “도시총괄기획단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미래 수원의 변화가 달려있으니, 소관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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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받아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단체) 부문 ‘품질경영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국가품질특별상 포상 대상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거나 품질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와 지난 8월 26~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공동주최했다.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품질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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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노선으로 국비 투입을 최소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지자체별 3개 사업 제출 요구를 이유로, 비용 대비 편익(B/C) 1.2로 경제성이 월등히 높고 수혜자가 많아 민간에서도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척하고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업인 GTX-G,H,C 연장만을 제출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연 지사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와 협약한 상생협력을 파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은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고 외면한 처사”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향해서도 민간 제안이 있는 사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별도로 추가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역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에 관계없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27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서울3호선 연장안(8조4229억원)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며, 비용 대비 편익(B/C)도 1.20으로 서울3호선 연장안(0.72)을 크게 상회한다. 민간 투자자들도 사업성을 인정해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 시장은 작년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용인·수원·화성 3개 시 시장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8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5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 협조를 구하며 사업안을 마련했다. 당초 경기도와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계획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불참으로 4개 시만 서명해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이후 경기도는 GTX G·H 노선 신설과 C 노선 연장을 우선순위로 올리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출안에서 제외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경기남부 4개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허브도시들이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 시는 내년에 승인·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외에도 8호선 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등 대규모 철도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허브 도시 성남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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