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4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산학협력협의체(GAIA. 가이아)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 10월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주제로 정례 교류회(GAIA-day)를 겸한 포럼을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교육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3일과 4일 양일간 민간 여행플랫폼 연계 온라인 홍보·판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교육농장’은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현장체험교육 전문농장으로, 단순 농산물 수확 체험이 아닌 ‘주제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한다. 도 농기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과 농장주 등 30명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고, 여행플랫폼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등록 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여행플랫폼의 이해 및 농촌여행 트렌드 분...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8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주간에 맞춰 부산 그랜드 조선에서 국제적 ESG 전문가들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자기컵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플라스틱 사용 감축과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도자기가 플라스틱 대체재로서 가지는 실용성과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플라스틱 제로 선언에 앞서 한국도자재단 ESG경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학회 I...
-엄범식 본부장-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박옥래 경기본부장의 전출에 따라 엄범식(54) 씨를 새로운 경기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엄 본부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하남 남한고와 강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 MBA 석사 과정을 마친 경영 전문가이다. 엄 본부장은 NH농협은행에서 다양한 경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본부장으로서 지역 금융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깊은 경영 전문성과 풍부한 ...
-김성록 경기본부장- 경기은행 경기본부장은 지난 3일, 김성록(54) 경기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경기신용사업부와 호계동지점, 경기영업본부설립반 등을 거쳐 NH농협은행에서 경영지원 및 현장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김 본부장은 안산시지부 지점장과 군포시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의 은행 운영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김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를 이끌며, 경기 지역의 금융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소상공인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전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변화’」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및 스마트 기술의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 전환을 고려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디지털 전환이란 단순히 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
경기도가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인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를 2일 개소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유종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돌봄센터의 성공적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경기도형 빈집 정비 시범사업은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동두천시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로 신축하는 내...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과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 임직원들은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등 피해가 큰 화훼농가(권선구 당수동‘새아침식물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시설물 복구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폭설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 차후 원활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힘을 보탰다. 11.28일 기준 수원농협 폭설 피해는 비닐하우스, 농업용창고 등 107개동이 붕괴되었다. 염규종 조합장(수원농협)은 이번 폭설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회복 예산을 지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했습니다. 이제 내년 예산안은 예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각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민생회복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민생위기 상황에서 선심성, 전시성 예산 낭비를 막고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김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대설피해지역 긴급방문에 나섰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시 보개면의 공장 붕괴 현장과 인근 축사시설(양계장) 전파(全破)현장을 점검한뒤 1)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한편 2)경기도는 “통상적인 방법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평택, 안성, 용인의 일부 지역이 함께 특별재난지역 신청을 할 것”이라면서 “특별재난지역을 신청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