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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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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평택시출입기자협회 와 안중출장소 허윤강 소장 '슈퍼오닝' 쌀…

[특별기획] 평택시출입기자협회 와 안중출장소 허윤강 소장 '슈퍼오닝' 쌀 브랜드 성장 이끈 34년 농업 여정 마무리 간담회 개최

지난12일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안중출장소 허윤강 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허 소장은 34년간 농업 분야에서 근무하며 '슈퍼오닝'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12월30일 퇴임을 앞둔 그는 농업의 변화와 함께 농민들에게 안정된 소득을 제공한 점을 보람으로 꼽았다. '슈퍼오닝'은 2015년 평택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경기미의 품질을 고급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협과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매뉴얼을 개발하고 품질 검사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했다. 이를 통해 '슈퍼오닝'은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농민들에게 더 나은 소득을 보장할 수 있었다. 허 소장은 '슈퍼오닝'의 성공과 함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나누기도 했다. 부산의 한 소매상인이 슈퍼오닝 쌀을 비싸게 판매한 일화, 그리고 70대 노인이 '슈퍼오닝' 쌀을 먹고 아토피가 개선됐다는 이야기 등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허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신품종 개발을 진행하며, '슈퍼오닝'의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2022년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마친 '슈퍼오닝'은 1500ha에 본격적으로 재배되며, RFID를 통한 쌀 이력 추적 시스템으로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근 슈퍼오닝 쌀은 18번째 수출을 이뤄내며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호주, 영국 등 여러 국가로 총 235톤의 쌀을 수출한 성과는 슈퍼오닝 쌀의 품질과 신뢰를 보여준다. 허윤강 소장은 퇴임 후에도 '슈퍼오닝' 브랜드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34년간의 헌신을 통해 농업에 큰 변화를 일으킨 허 소장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한편 평택시출입기자협회는 이 자리를 마련해 준 허윤강 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평택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사 작성에 임할 것이다. 평택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허 소장의 퇴임 후에도 '슈퍼오닝'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

[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철도정책의…

- 11일 경기도 대변인이 "철도마저 정치화해서는 안된다"고 한 데 대해 이 시장, "정치화인지 아닌지 경기도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이상일-김동연 1대 1토론하자. 김 지사는 더이상 숨지 말라”

[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철도정책의 객관적 타당성 여부를 따져보자는 정당한 요구를 정치화 운운하며 회피하지 말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가 공동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철도정책의 객관적 타당성을 따져보자는 용인특례시 등의 정당한 요구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가 ‘정치화’ 운운하며 초점을 흐리는 것은 지난해 2월 4개시 시장과 김 지사가 맺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협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데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는 지난 9월16일과 11월11일 약속한 4개 시 시장들과의 미팅 약속부터 이행해야 한다"며 "김 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떳떳한 입장이고, 설명에 자신이 있다면 내가 제안한 대로 이상일-김동연 1 대 1 토론에 응해서 누구의 주장이 타당한지 경기도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김 지사의 약속 위반을 지적하는 것이 정치화인지, 아닌지 도민이 우리의 토론을 지겨보고 판가름할 수 있도록 하자"며 "김 지사는 더 이상 숨지 말라"고 했다. 이 시장이 이같은 입장을 낸 것은 전날 경기도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낸 경기도 철도사업 우선순위와 관련해 김 지사가 4개 시와 맺은 협약정신에 어긋나고, 사업의 객관적 타당성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용인특례시 주장에 대해 '정치화'라는 낙인을 찍었기 때문에 반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에서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 플러스 노선만 1~3순위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처럼 일각에서 비난하는 것은 음해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경기도가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 순위 1~3위로 낸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김 지사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실토를 했는데 무슨 소리냐"라며 "경기도가 사실을 호도하면서 변명에 급급하는 모습이 처량하다“고 꼬집었다. 오후석 부지사는 지난 11월 27일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전체의 철도 수에 대한 지역균형발전까지 동시에 검토해서 이번에 3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했다”라며 그것이 GTX플러스 3개 사업임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11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선희 도의원이 우선순위에 대해 질의하자 ”국토부에서 3개만 내라고 했을 적에 저희는 내지 않을 생각이었다. 국토부에서 얘기를 하니까 내면서.. “라고 답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요구를 받아들여 GTX플러스 3개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냈다는 뜻이라고 이 시장은 지적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가 의회에서 그렇게 말하고 난 뒤 경기도 시ㆍ군이 낸 모든 철도사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그의 무책임성을 부각시키는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며 "국가철도망 계획의 결정권을 가진 국토교통부가 우선순위 3개만 고르겠다고 하자 국토교통부 뜻을 받아들여 김 지사 자신의 것 3개를 맨 앞 우선순위로 제출하고 나서 '다른 것들도 해야 한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뒤로 밀렸어도 잘 될 것'이라는 식으로 결정권도 가지지 못한 김 지사가 말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말장난"이라고 질타했다. 경기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우선순위(1~3 순위)가 중요한 사업 순위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광역자치단체별로 우선순위 3개 사업을 내라고 했다면 중요한 사업부터 순위를 매겨서 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 지사와 경기도가 우선순위 1~3위로 낸 GTX플러스 3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경기도 대변인이 실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대변인 발언은 경기도가 철도사업을 중요성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을 고백한 것으로 철도의 정치화는 경기도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후석 부지사가 기자회견에서 GTX플러스 사업들을 앞세운데 대해 경기도 내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했다고 했는데, 이는 정치적 고려를 했다는 것을 뜻하므로 경기도 대변인이 말한 '정치화'란 비난 화살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발사되는 게 맞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 부지사의 '지역균형 고려' 발언 다음날 내가 지난해 2월 김 지사와 4개 시장들이 맺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추진 협약 내용과 당시 '함께 의논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한 김 지사 발언 내용을 소개하면서 '작년에 협약을 맺을 때 김 지사 머릿 속에는 지역균형 발전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더니 이후부터는 경기도에서 지역균형 운운하는 말은 쏙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며 "경기도가 대신 '정치화'라는 말을 들고 나온 것 같으나 그런 유치한 변명으로 용인 등 4개 시 시민들을 속일 수 없고, 협약을 배반한 김 지사의 무책임도 덮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16일 김 지사와 통화하며 4개 시 시장들과의 미팅을 요청했을 때 만나겠다고 한 김 지사는 아직도 만남을 기피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김 지사는 부지사나 대변인을 내세워 변명할 게 아니라 4개 시 시장들 앞에서 협약 위반을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최원용 경기경제청장 경기물류고와 …

○ 12일, 경기경제청-경기물류고와 평택 포승(BIX) 입주기업 맞춤 인재양성 협약 체결 -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다코넷, 로지스월드 상생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최원용 경기경제청장 경기물류고와 포승지구 입주기업 간 맞춤형 인재양성·채용 지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안중 소재)와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 입주기업협의회를 포함한 4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김승원 경기물류고등학교장, 이병창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만 다코넷 회장,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 포승BIX지구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경기물류고 간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경기물류고등학교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연수, 도제교육,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 동시에 이들이 인근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고용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원 경기물류고 교장은 “경기경제청에서 먼저 나서서 기업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경기물류고 출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창 평택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은 “포승지구 입주기업들과 함께 경기물류고와 인력양성과 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는 “물류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입주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포승(BIX)지구에서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어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입주기업들이 경자구역에서 사업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현재 52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도부터 포승BIX입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포럼’ 개최. 지역경제…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포럼’ 개최. 지역경제 개발전략 모색

경기도가 11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경제의 심장을 뛰게 할 경기국제공항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지난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구체적인 지역경제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언론계 종사자, 도·시군 공직자, 일반 도민 등이 참석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는 아주대학교 최정윤 연구교수가 ‘새로운 하늘, 새로운 경기 : 경기국제공항, 경제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철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6명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앞으로 공항 배후지역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후속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타운미팅 등을 통해 도출되는 지자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각 후보지에 맞는 종합적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고, 소음과 고도제한 등 공항 및 배후지 개발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대안마련과 함께 지자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단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넘어 공항 주변지역의 산업확장, 고용창출, 관광산업 발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지역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국제공항이 대한민국과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양평군, 전진선 군수 10대 뉴스 1위에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양평군, 전진선 군수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4,126명이 참여했다. ◆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1,862표) 6월 20일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이 정식 개관했다. 총 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양평도서관은 실내에서 윤슬로 반짝이는 남한강을 조명할 수 있으며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 2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1,733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역대급 성황을 이뤘다. ◆ 3위 “양평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1,607표) 양평군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4위 “국가정원 지정 염원 담은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1,509표) 5월 17일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이 열렸다. 노후화로 인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통한 배다리는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약 200m 구간을 선박 44척으로 연결한 부교이다. 군은 배다리 개통으로 연간 약 17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세미원이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5위 “양평군, 경기도 내 여름휴가 만족도 1위로 뽑혀”(1,442표) 양평군이 국내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1위(전국 14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양평을 대표하는 냉면, 해장국 등의 먹거리와 용문산관광단지, 두물머리, 세미원 등 풍부한 볼거리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의중앙선 전철을 통해 오갈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 6위 “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1,398표) 양평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산책로, 공원, 마을공원, 하천 등을 이용해 12개 읍면에 모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 등 행정적 준비를 마치고 쉬자파크와 도곡리선형공원, 개군레포츠 공원 등에 맨발걷기길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추가 13개소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 7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누적 2억원 돌파!”(1,387표)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6월 기준 누적 2억원을 넘어서며 순항중에 있다. 군은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인 양평 물 맑은 쌀, 돼지고기, 참기름, 들기름 세트 등을 중심으로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고향사랑 기금 1호 사업으로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을 선정하고 진달래 식재, 정상석·전망데크 설치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8위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활기찬 농촌 조성”(1,347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도우며 호평을 받았다. ◆ 9위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연다...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1,345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가 공식 개관했다.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건립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전문 편집실, 장비 보관실, 상영관 등을 갖췄다. 군은 라이브커머스, 제품 촬영, 3D모델링 등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군민들이 보다 쉽게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 10위 “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개관”(1,285표) 7월 군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건립된 신축 노인복지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1,37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이미용실, 스마트건강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탁구장, 당구장, 경로식당, 컴퓨터실 등을 갖췄다. 군은 노인복지관 내 모든 시설을 전자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배움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문화축제 포스터(2024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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