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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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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우선순위와 소통 문…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우선순위와 소통 문제에 대한 해명 요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우선순위 결정 과정, 소통 부족, 그리고 GTX플러스 사업과의 비교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질문지를 발표했다. 이 질문지는 김 지사의 결정 과정과 그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4년 6월 광역철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배치하고, GTX플러스 3개 사업을 1~3순위로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4개 시 시장들과의 협의가 없었으며, 시장들에게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없었다. 김 지사는 이 결정의 배경과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GTX플러스 3개 사업보다 경제성이나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GTX플러스 사업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 이는 두 사업 간의 경제적 차이와 효율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요구하는 질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여러 차례 김 지사에게 시장들과의 회의를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이에 불응하고 불통을 일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향후 시장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GTX플러스 3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 결과가 경기도에서 공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용역 결과와 관련 정보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야 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사업비 5조 2천억 원으로 138만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GTX플러스 3개 사업은 12조 3천억 원이 소요되며 49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지사는 두 사업 중 GTX플러스 사업을 우선시한 이유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이라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김 지사의 경기도 대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계속 비판해 왔다. 만약 자신이 침묵하고 있었다면, 경기도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4개 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향후 이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설명해야 한다. 또한 GTX플러스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어떻게 재조정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평택시출입기자협회, 정장선 평택시장과 새해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평택시출입기자협회, 정장선 평택시장과 새해 인터뷰 진행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시민 삶과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기울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2. 경제가 어렵다. 특히 지역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들을 위한 대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경제의 고금리‧내수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정말 어렵다. 사업하시는 많은 분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올해 적극 펼칠 계획이다. 우선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화폐와 관련한 국가 예산이 전액 삭감돼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소상공인들과 일반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우리시는 과감하게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책정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시민분들은 한시적으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를 받고, 카드를 사용할 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공공배달앱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3.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협력 ‘맞손’을 잡았는데 구체적인 방식은? 평택에는 건설과 관련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으나 현재 건설경기는 좋지 않다. 대규모 건설이 줄었고, 건축 자재 비용이 크게 늘어나 건설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진행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해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후에도 평택시는 대형시공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4.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됐다. 공장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인데 구체적인 계획은? 평택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공장 설립 때문에 해제한 것이 전혀 아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상류부, 용인 지역에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입장은 분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정말 많은 협상을 이어 나갔고, 평택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전반적인 수질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요청을 적극 수용하기로 해 상생 협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상생 협의에 따라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의 수질 문제는 평택이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였다. 평택호의 수질은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에서 평택호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택호로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도 관리되기 때문에 평택 전역의 하천 수질도 자연스레 개선된다. 평택의 하천 수질이 나아지면 평택의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5. 반도체 산업을 위한 청사진은? 이제 평택하면 반도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반도체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조성해온 결과다. 우리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중추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2023년에는 고덕산단 일대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평택이 화성‧용인과 함께 3대 미래 반도체 연구 거점으로 선정됐다. 평택의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 더욱 강화된다. 우선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기술을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전자뿐 아니라 반도체와 관련한 수많은 중소기업을 브레인시티나 제2첨단복합산단에 유치해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6. 평택시는 수소산업도 발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올해 수소산업과 관련한 계획도 설명해 달라. 수소산업과 관련해 평택시는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수소경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평택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최대로 보급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수소 트럭과 카캐리어를 보급했으며, 수소버스 충전소도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올해에는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될 전망이며, 수소를 도시와 항만으로 바로 공급하는 수소배관망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수소생산기지, 수소항만, 수소도시를 구축해 교통‧산업‧주거의 주요 에너지원이 수소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7. 탄소중립을 위한 평택시의 노력은? 이상기후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여름의 폭염은 기록적이었고, 수능 당일 기온은 유례없이 따뜻했으며, 11월 내린 첫눈은 평택 등 많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이상기후를 북핵 위협만큼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을 정도다. 평택시는 지금의 기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올해에도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다행히 평택시는 일찍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나무 심기를 골자로 한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대표적이고,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에너지를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태양열 등 청정에너지를 더욱 확대 보급한다. 더불어 기후 위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으로 탄소중립 선두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8. 마지막 으로 평택시민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있으시면 해주세요.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나라 상황은 어둡다. 정치적인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경제는 어려우며, 애통한 여객기 사고까지 발생했다. 선뜻 ‘희망’이란 단어를 꺼내기가 망설여질 정도다. 그럼에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가자고 말하고 싶다. 위기 때마다 보여줬던 우리 시민들의 저력과 단결된 힘이 다시 발휘된다면 지금의 어두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평택시도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평택시출입기자협회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평택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시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상세히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의 소통 강화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기자들만 초청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지사의 언론 소통 방침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김 지사는 향후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의 관계에서 더 열린 자세와 평등한 접근을 강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지사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출입 기자들만을 초청하여 언론사 간 차별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기도청은 기자실 좌석 배정이 기자 개인의 역량이나 언론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도청의 정책과 공간 문제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이유로 일부 언론에만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은 공정한 소통을 원했던 많은 기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인들은 “김 지사가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특정 언론에만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은 소통의 진정성을 훼손한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김 지사는 신년사에서 "모든 언론과의 평등한 소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실상은 일부 기자만 초청하는 방식이어서 이 같은 주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향후 경기도 출입 기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경기도청은 기자실 좌석 배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자들이 공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도의 정책을 취재하는 데 있어 기자들은 모두 동일한 기회를 가져야 하며, 이를 통해 균형 잡힌 보도와 상호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정기적으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의 정책과 현안을 투명하게 전달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자들과 경기도 간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다지고, 기자들이 경기도청의 입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청의 기자실 정책과 공간 문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김 지사는 기자실 운영 방침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자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정비해야 한다. 현재 기자실 좌석 배정 문제로 언론사 간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청이 기자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잃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다. 김 지사는 기자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기자들이 경기도의 정책을 원활하게 취재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나서야 한다. 또한, 기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기자실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경기도청은 기자들과의 상호 존중과 협력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김 지사는 "모든 언론과의 평등한 소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현실에서는 일부 기자들만 초청하는 방식으로 언론과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는 경기도청의 소통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김 지사는 향후 모든 언론사와의 관계에서 차별을 없애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기도청의 정책과 결정은 결국 국민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경기도 출입 기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동연 지사는 기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소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기자단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쌓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출입 기자단과의 소통에서 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경기도청은 기자실 운영의 공정성을 보장하고, 모든 언론사와의 평등한 관계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청은 언론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모든 언론에 개방적인 자세로 소통의 창을 열고, 언론사 간 차별을 없애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이상일 시장, 김동연 지사와의 충돌…경…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이상일 시장, 김동연 지사와의 충돌…경기남부광역철도 갈등 심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업 약속 파기와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경기도의 입장에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의 목소리는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서, 향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여부와 그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쟁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우선순위에서 제외하고 GTX플러스 3개 사업을 대신 우선순위로 올린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가 2023년 2월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공동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뒤집은 것은 명백한 약속 파기"라고 지적했다. 당시 김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개 시와 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철도 사업 우선순위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외하고,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으로 정한 결정은 결국 이상일 시장이 지적한 대로 "약속을 어긴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경기도의 주도로 진행됐다고 주장했지만, 이상일 시장은 이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경기도는 이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 않았고, 용역비도 4개 시가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경기도는 한 푼도 기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4개 시가 공동으로 발주한 용역을 경기도가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김 지사는 이 사업에 대한 발언권이 없고, 이 사업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며, 경기도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다. 특히 경기도가 사업의 주체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양심불량"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대신 경기도 측근들이 왜곡된 주장을 펴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김 지사가 떳떳하다면 나와 토론을 하자"고 여러 차례 주장하며, 공개 토론을 통해 도민들이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여전히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으며, 경제부지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갈등은 단순히 한 지역의 교통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아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용인, 수원,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약 138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타당성 또한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의 진행 여부는 단순한 정치적 이슈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가 이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입장을 명확히 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는 김 지사의 '약속 파기'를 도민들에게 명백히 사과할 문제로 보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도민들의 신뢰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경기도의 책임 회피와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김 지사가 나와 토론을 피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경기도가 깨닫고, 도민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이 갈등을 단순히 정치적인 공방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김 지사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도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밝히며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때다. 이상일 시장의 비판은 단지 개인적인 반발이 아니다. 그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을 경기도에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행…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 사회복지 분야 예산 1조 2200억원으로 시 예산 42%…전년 대비 600억원 늘려 - -장애인·여성 회관 건립, 보훈회관 활성화, 보훈공원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충 -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 임신지원금 지급, 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늘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도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는 등 3종류의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증축 개관, AR스포츠 체험공간을 갖춘 스마트복지관 2곳 조성,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7곳 개소,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곳 개소·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신설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 곳곳에 조성된 복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확충,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임신지원금 지급·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금 인상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청년층 주거지원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노인복지가 4253억원으로 가장 많고, 유·아동 보육 4189억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1346억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1179억원, 가족·여성 사업 414억원, 보훈 191억원, 청년 주거 안정 지원 23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는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신규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노인이 병원 등 외출에 동행이 필요할 경우 ‘동행매니저’가 병원 접수·수납·약 수령 등의 전 과정을 돕는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지역 경로당 6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행정복지센터·보건소와 건강상담을 연계해 고령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다.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이용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수요가 늘고 있는 화장·봉안 서비스 개선을 위해 ‘평온의 숲 화장장’에 대한 관외 주민 사용료를 인상하고, 화장로 개·보수, 안치단 증설·봉안담 신설, 배수로 정비 등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로어르신 잔고장 수리서비스, 노인·다목적 복지관 활성화 등을 지속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실천하는 보훈 행정·탄탄한 사회보장제도 운영 시는 지난해 말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준공에 이어 올해 회관 주변으로 추모정원을 조성해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조아용in스토어’ 기흥점 확장과 수지점 오픈이 연내 예정돼 있으며,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수지구에 오픈한다. 이외 기초생활보장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계수급자 발굴·상담·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돌봄 등도 지속된다.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시는 지역간 복지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단체들의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처인구 마평동에 총 예산 230억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회관을 건립한다. 연내 건축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장애인,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우선배려 대상자들이 셀프주유소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직원이 나와 주유를 도와주는 ‘Self 주유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는 셀프주유소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셀프주유소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장애인이나 임신부 등 우선 배려 대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의 24시간 활동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재·응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계속 지원한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장애인온종일 돌봄센터의 일시돌봄서비스도 지속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직접 돌보는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에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조성 시는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현실화시켜 연내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회관은 가족중심의 열린 복합 공간으로 여성, 아동, 가족,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가족형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의 ‘출산지원’에서 ‘임신지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시는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심리·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가족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가족봉사단, 문화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행했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올해 전 구간 20만원 인상 결정했으며, 어린이날 행사비도 인상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돼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존의 자립정착금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웨딩비용 지원, 가전·가구 등 첫 살림 지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과 같은 ‘첫출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청년 정착 위한 주거지원 패키지 마련 시는 용인 청년의 사회진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주거 점프(월세→전세→내집마련) 구간에 필요한 단계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내집마련을 위해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 청년가구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무주택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 초년생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은 월세 20만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쌀문화축제 포스터(2024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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