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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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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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 성황

‘걷기&달리기 대회’에 시민 4천여 명 참여 - 걷기&달리기 시민 체험 행사, 제3연륙교 개통 한달 전 시민 참여의 장 열어 - 가족‧이웃과 함께 교량 위를 걸으며 인천의 새로운 길을 미리 체험

[경기티비종합뉴스]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 성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WALK&RU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WALK) 약 2,000명, 달리기(RUN)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 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3연륙교를 일반 시민이 넓은 구간에서 실제로 함께 걷고 달려본 첫 대규모 체험 행사로, 개통 후 일상이 될 ‘새로운 이동의 길’을 시민들이 한발 먼저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종–청라 구간을 잇는 해상교량 위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184m 높이의 웅장한 주탑 전경, 청라호수공원·삼백리 자전거 이음길로 이어지는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단위부터 어르신·청년·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제3연륙교가 향후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형 여가·레저 공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히 영종과 청라를 잇는 교량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를 연결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3연륙교가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km, 왕복 6차로의 해상교량으로, 2026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는 물론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 전망대, 엣지워크, 친수공간 등 다양한 복합 관광시설을 도입해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성료… 경기대표…

[경기티비종합뉴스]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성료…  경기대표 관광축제 위상 재확인, 운영 성과 공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결과보고회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 제6회 정…

○ 포용적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견인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광역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4일(목)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수원특례시기자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의원이 장애인,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발굴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조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제도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의회 정상화 전격 합…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 예산심의 정상화하기로 합의” “이번 예산안이 적기에 처리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의회 정상화 전격 합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과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이 의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하였다. 피감기관인 경기도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여 촉발된 경기도의회 파행이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와 김동연 지사의 사과로 봉합됐다. 김동연 지사는 5일(금)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이번 사태에 대해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의 사과 후 양당은 의장실에 모여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은 합의문을 통해 경기도 조혜진 비서실장 등 정무 고위직의 집단적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촉발된 최근의 모든 사항을 해결하고,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심의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양당 간에 여러 입장이 있었지만 절실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이 적기에 처리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면밀 점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현황을 점검, 향후 시흥 AI 클러스터가 경기도 AI·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경기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흥시 정왕동 어울림센터에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AI 기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청년 인재 육성,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경기도 전략 사업이다. 지난 5월 시흥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역이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등으로부터 시흥 AI 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계획과 공간 구성, 입주기업 선발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 의장은 특히 시흥 AI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넘어, 이 사업이 시흥 전역의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지역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시흥시는 AI 및 바이오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흥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후에는 경기도가 서울대와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흥이 AI·바이오 융합 산업의 실질적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저 또한 사업 단계마다 경기도와 계속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며 “지역 인재와 AI·바이오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카페…

○ 주민 “우리 동네가 활짝 웃고 있다”…감사패 전달 ○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만원 투입한 물봉선공원 화장실·조형물 사업 완료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카페거리 조형물 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5일 광교카페거리에서 열린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물봉선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및 조형물 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된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광교카페거리 발전위원회, 상인회 등이 함께했다. 물봉선공원 화장실은 노후시설 보수와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깨끗하게 정비 완료되었으며, 광교카페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막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 의원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에 이런 사업을 해줘서 너무 영광이다. 우리 동네가 활짝 웃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오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오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SOC, 공원·보행환경 개선, 지역상권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는 것이 지역을 위한 정치의 기본”이라며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아 광교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속보" 경기도의회–경기도청 충돌 사태, 국민의힘 1…

“김동연 지사 사과·비서실장 사퇴 이끌어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속보" 경기도의회–경기도청 충돌 사태, 국민의힘 10일 농성 종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라인의 행정사무감사(행감) 거부에 반발해 진행해온 농성과 투쟁을 10일 만에 종료했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공식 사과와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를 통해 투쟁의 성과를 얻었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투쟁 선포식을 열고, 백현종 대표의원의 삭발과 단식을 시작으로 강경 행동에 돌입했다. 이후 기획재정위원회를 포함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항의 활동을 이어가며 농성장을 중심으로 연일 투쟁 수위를 높여왔다. 농성장에는 연일 지지자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투쟁의 배경에 대해 “김동연 지사가 도민 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조혜진 비서실장을 비롯한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해 의회 견제 기능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이를 ‘이증도감(李增道減)’이라 표현하며 도정 운영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해 온 바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 김동연 지사의 공식 사과와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라는 명확한 결과를 얻어냈다”며 “하지만 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심의를 정상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에 나설 것이며, 복지·농어업·장애인·어르신 지원 등 민생 예산을 세심하게 챙겨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가운데, 국민의힘 농성 종료를 계기로 도정과 의정 간 관계가 어떻게 재정비될지 주목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2025년 경기 시각예…

▶ ‘2025 경기 시각예술 창작지원’ 선정 작가 18명의 신작으로 구성한 성과발표전 ▶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화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사라지는 감각들⟫ 순차 개최 ▶ 창작–비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2025년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5〉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성과발표 전시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5〉를 수원과 파주 지역 내 두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가 18명의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10월 28일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화두 話頭⟫, 오는 12월 6일부터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사라지는 감각들 TRANSITS OF SENSES⟫ 두 개의 전시로 이어진다. ‘생생화화’는 경기문화재단이 매년 추진하는 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발표전의 이름으로, 지원사업에서 발굴한 작가들의 신작 발표를 넘어 비평과 기관 간 협력을 연계해 온 브랜드 전시이다. 올해는 경기도 남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북부의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을 거점으로, 지역과 공간이 다른 두 미술관에서 동시대 시각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각 전시는 선정 작가 9명씩이 참여해 서로 다른 주제와 형식으로 동시대의 감각과 질문을 제시한다. 첫 번째 전시인 ⟪화두 話頭⟫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장치’의 체계와 구조를 다시 묻는 시도에 초점을 맞춘다. 도구와 기계, 제도와 규범, 보이는 구조와 보이지 않는 시스템까지 넓은 의미의 장치를 살피며, 그것이 우리의 삶과 감각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구기정, 김소산, 방성욱, 방수연, 손희민, 안성석, 이수지, 전가빈, 최태훈 등 9명의 작가는 조각, 설치, 회화, 드로잉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보임과 비가시성, 노동과 생계, 제도와 위계, 기술과 신체 사이의 긴장을 다룬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전제해 온 각종 장치들에 대해 다시 질문하며, 동시대 현실을 읽어내는 새로운 ‘화두’를 마주하게 된다. 이어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사라지는 감각들 TRANSITS OF SENSES》 전시가 12월 6일부터 26년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속도와 정보가 일상을 지배하는 시대, 전시는 ‘읽기’ 중심의 세계에서 다시 ‘느끼기’로 돌아가는 감각의 전환을 주제로 삼는다. 김민혜, 손광주, 신재은, 유비호, 이소요, 임선이, 장보윤, 정수, 한수지 등 9명의 작가는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 몸의 감각, 기억, 자연, 언어의 층위를 탐구한다. 감각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형식과 매체로 이동하고 전이되는 과정에 주목하며, 관람객이 빛과 리듬, 온도, 냄새와 같은 미세한 감각 신호를 다시 의식하도록 유도한다. 재단은 ‘생생화화’를 통해 작가·비평가·공공·사립 미술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경기 시각예술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생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비평 워크숍, 아카이브 구축, 연계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별 전시를 넘어 경기 시각예술 전반의 흐름과 변화를 기록하는 플랫폼으로서 ‘생생화화’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문의 :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031-55191-4104), 아트센터 화이트블럭(031-992-4400)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경기도의 문화예술진흥을…

▶ 경기문화재단과 사회적기업 티팟(주) 문화예술진흥정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문화재단 30년(2026), 30주년(2027)을 향한 ‘문화자치’ 정책 의제화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경기도의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는 새로운 정책의 제안·공유·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12월 4일(목) 경기도의 예술진흥과 지역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의 제안·공유·생산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티팟주식회사(남정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재단은 창립 30년(2026)과 30주년(2027)을 앞두고,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보다 적극적이고 새로운 예술진흥정책과 지역문화진흥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역의 예술가와 문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제를 선정해나갈 계획이다. 티팟(주)은 2004년 설립되었으며, 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하는 공공문화기업이라는 미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디자인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는 전문적인 코디네이팅 사업을 펼쳐왔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경기도 내 지역문화 현장에서의 토론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의제를 발굴·생산하고, 각 기관의 축적된 문화예술 관련 정책들을 공유·제안함으로써, 실제 지역문화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자치가 꼭 필요한 이유’, ‘예술가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 ‘경기도 31개 지역 의제와 예술의 만남’, ‘예술인 기본소득의 방향’, ‘문화예술 로컬 거버넌스의 어려움’, ‘광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같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필요한 의제를 토론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문 도출, 시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을 확정해 가고자 한다. 이러한 계획 추진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이 겸하고 있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의 연구 기획 및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하여 광역과 기초 문화재단 간의 정보 공유, 그리고 경기도의 상향식(Bottom-up) 문화정책 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연계 학술연구를 시도해 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 노력은, 앞으로 경기도 문화자치도시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마련하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경과 보고회 개최

- 정신응급 대응 체계 및 병원 역할 소개, 초청 강연 등 진행 - 교직원, 정신의료·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4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은경 병원장, 고재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정신의료기관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 배경 및 지역 내 역할(응급의학과 고재욱 교수) ▲2025년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보고(응급의학과 이준배 교수) 등 발표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위기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청 청년정책과 등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고재욱 소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권역에서 정신응급 환자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가 더욱 적시에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7월부터 경기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진료센터 내 전용 병상에서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에게 집중 치료와 정신과 평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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