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행사‘경기옛길 더하기,환경 투개더’를오는7월26일과8월9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이 행사는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을 반려문화와기후행동 실천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반려동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1회차 행사는7월26일(토)오후6시30분부터8시까지, 2회차는8월9일(토)같은 시간에 열린다.각 회차별로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시민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참가비는 무료다.신청은 경기옛길누리집 공지사항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창작 어린이극‘우리말로 우는 날’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으로,올해에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독립’을 주제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극단 더 연과 협력하여 무대에 올린다. ‘우리말로 우는 날’은 해방 이후 발간된 어린이 잡지인『주간 소학생』(1946년3월11일자,제5호)에 실린 어린이 희곡「해방된 짐승들」(유석빈 저)을 원작으로 하며,일제강점기에 목소리를 잃어버린 동물들이 해방과 함께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한국도자재단이 8일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이다.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해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1971년 시작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공예 분야 대표 공모전으로 올해 55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25개 시군에서 목칠 94점, 도자 92점, 금속 19점, 섬유 43점, 종이 36점, 기타 67점 등 총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프로그램’썸머캠프’를 운영한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참여자들(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는8월31일까지 상설전시‘공중만화탕’을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오브제극‘코 잃은 코끼리 코바’,각종 교육 및 공방 프로그램 등이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6월5일부터 총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101-19)목공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부도 노령 인구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당초4회차로 계획되었으나,참여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1회를 추가로 운영하며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사목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떠나요! -반려동물 여행지- 1,500만 반려인 시대.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되었다.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물론 준비는 필수!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작은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인지발달신경과학연구실과 협력하여,어린이 인지발달을 주제로 한 연구 프로그램‘내가 쑥쑥!뇌가 튼튼!’을7월부터8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에 따른인지 기능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여 대상은 만5세부터9세까지의 어린이로,참가자들은 캐릭터의 등장 순서를 맞추거나 게임 캐릭터와 함께 보물을 찾는 등 놀이 형태의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이를 통해 특정 사건이 언제,어디서 일어났는지를 떠올리는 일화기...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체험 프로그램“2025경기옛길 더하기,생태”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경기옛길의 대표 구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범 프로그램은 총2회로 구성됐다. 1차는 오는9월23일(화)오전9시30분부터11시30분까지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오산시)에서 진행된다.이어2차는9월26일(금)같은 시간에 평해길 제2길 정약용길(남양주시)에서 열린다.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역사·문화·생태에 관심...
한국도자재단이 1일 ‘2026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작품 접수에 나선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며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 1,505점...
황금산 아트플랫폼이‘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지원사업의 일환으로,파주시 광탄면에서 지역 주민과 이주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광탄동동(動洞)–혜음령 너머엔2’를 추진한다. ‘광탄동동’프로젝트는 광탄면의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문화 거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프로젝트는 광탄아트스페이스를 중심으로,광탄 예술인촌과 주변 산업단지,분수리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주요한 축을 이룬다.지역 예술가,주민,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