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지역예술인과 함께 키우는 삶꽃 2025’ 문화예술 신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연, 무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 걸쳐 있으며, 각 단체별로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체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이며, 활동 계획과 내용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이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대표자가 있는 단체로, 대표 및 관내 예술인 70% 이상이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여야 한다. 즉, 광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이 설정되어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losims.go.kr/sp 보탬e)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공모 요강을 충분히 확인한 후,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는 광주시 고시/공고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모 사업의 세부 사항과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예술인들에게도 평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주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고시/공고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광주시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