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속초18.1℃
  • 맑음10.5℃
  • 맑음철원12.8℃
  • 맑음동두천13.7℃
  • 맑음파주13.4℃
  • 맑음대관령10.9℃
  • 맑음춘천11.0℃
  • 맑음백령도12.3℃
  • 맑음북강릉18.0℃
  • 맑음강릉18.3℃
  • 맑음동해18.8℃
  • 맑음서울13.0℃
  • 맑음인천12.7℃
  • 맑음원주11.5℃
  • 맑음울릉도14.8℃
  • 맑음수원12.9℃
  • 맑음영월11.3℃
  • 맑음충주10.8℃
  • 맑음서산12.8℃
  • 맑음울진18.9℃
  • 맑음청주11.7℃
  • 맑음대전13.5℃
  • 맑음추풍령14.2℃
  • 맑음안동13.3℃
  • 맑음상주14.2℃
  • 맑음포항16.0℃
  • 맑음군산13.5℃
  • 맑음대구15.4℃
  • 맑음전주13.9℃
  • 맑음울산15.8℃
  • 맑음창원16.9℃
  • 맑음광주12.7℃
  • 맑음부산15.1℃
  • 맑음통영14.6℃
  • 맑음목포13.8℃
  • 맑음여수13.9℃
  • 맑음흑산도14.2℃
  • 맑음완도15.2℃
  • 맑음고창13.5℃
  • 맑음순천13.1℃
  • 맑음홍성(예)14.5℃
  • 맑음12.1℃
  • 맑음제주17.7℃
  • 맑음고산16.1℃
  • 맑음성산16.9℃
  • 맑음서귀포17.7℃
  • 맑음진주13.2℃
  • 맑음강화13.2℃
  • 맑음양평11.1℃
  • 맑음이천11.1℃
  • 맑음인제11.5℃
  • 맑음홍천9.9℃
  • 맑음태백14.6℃
  • 맑음정선군12.1℃
  • 맑음제천10.4℃
  • 맑음보은10.9℃
  • 맑음천안11.5℃
  • 맑음보령14.4℃
  • 맑음부여12.2℃
  • 맑음금산11.4℃
  • 맑음13.0℃
  • 맑음부안14.4℃
  • 맑음임실11.6℃
  • 맑음정읍15.0℃
  • 맑음남원10.2℃
  • 맑음장수11.2℃
  • 맑음고창군15.4℃
  • 맑음영광군14.0℃
  • 맑음김해시15.1℃
  • 맑음순창군11.0℃
  • 맑음북창원16.1℃
  • 맑음양산시16.4℃
  • 맑음보성군15.2℃
  • 맑음강진군14.0℃
  • 맑음장흥13.7℃
  • 맑음해남14.4℃
  • 맑음고흥15.3℃
  • 맑음의령군13.9℃
  • 맑음함양군15.2℃
  • 맑음광양시15.0℃
  • 맑음진도군15.1℃
  • 맑음봉화12.3℃
  • 맑음영주11.6℃
  • 맑음문경12.8℃
  • 맑음청송군13.9℃
  • 맑음영덕16.1℃
  • 맑음의성12.8℃
  • 맑음구미15.4℃
  • 맑음영천14.5℃
  • 맑음경주시16.1℃
  • 맑음거창12.5℃
  • 맑음합천13.3℃
  • 맑음밀양16.2℃
  • 맑음산청13.7℃
  • 맑음거제15.3℃
  • 맑음남해14.4℃
  • 맑음15.8℃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운영,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오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운영,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오픈

- 4월 4일~11일 임시 개방, 방문객 사전 체험 기회 제공
-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조성으로 남한강의 낭만과 스릴을 동시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여주시, 202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운영 보도자료1.jpg

이번 임시 운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은 다리 중앙부에 위치한 ‘프러포즈존’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찔하고 짜릿한(?) 출렁다리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남한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다.

[크기변환]01-여주시, 202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운영 보도자료2.jpg

특히,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바닥 연출은 발 아래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여 마치 깨질 듯한 착시를 일으켜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는 심리학에서 알려진‘흔들다리 효과’를 연상시키는데, 두려움이나 긴장된 상황에서 함께한 상대에게 더 강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현상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두 손을 꼭 잡게 되고, 이를 통해 연인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5월 1일 공식 개통을 앞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자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 길과 산책로를 자랑하며 강 위에 조성되었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개통식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포함한 미디어 파사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남한강 출렁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여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출렁다리의 매력을 미리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비롯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출렁다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주요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