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기성 배우뿐만 아니라 신인 배우에게도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웹드라마 출연 배우 오디션, 지난해 첫 시도 후 높은 경쟁률 기록
경기도의회는 2024년에 제작된 첫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JOA’를 통해 배우 공개 오디션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당시 오디션에는 총 349명이 지원해 약 7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역시 의회의 역할과 의정 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제작되는 만큼, 배우들의 출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디션을 통해 실력 있는 배우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연 배우 선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홍경인 배우도 심사위원으로 참여
배우 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4월 23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차 오디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는 4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2차 오디션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 4명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원자들의 연기를 엄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경기도민에게 가점 혜택이 주어지며, 2차 오디션에 참석한 모든 지원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출연자로 선발되는 배우들은 총 4명이며, 자세한 배역별 지원 자격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원 탐정 기도경', 도민 문제 해결하는 헌신적인 의원 그린 웹드라마
이번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은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도경 의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다양한 사건들을 ‘탐정처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웹드라마는 ‘보이스피싱’, ‘누명을 쓴 청소년’ 등 도민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원의 활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의정 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용으로 경기도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촬영 6월 시작, 9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
‘의원 탐정 기도경’은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9월경 경기도의회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웹드라마의 제작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의정 활동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디션 신청 및 세부 정보
이번 오디션의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지원자는 세부 공고문을 QR코드나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배우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