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경기팜스테이협의회(회장 강병옥)는 4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4일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작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제11대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 브랜드 팜스테이는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도에서는 13개 시·군 40개의 마을이 협의회에 소속돼 운영 중이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촌체험 관광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대표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