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미 시의원 5분자유발언에 대한 답변서 공개 -
- 김병민 시의원과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 비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년 3월 19일, 제291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윤미 시의원이 한 5분자유발언에 대해 답변서를 공개하며, 시정질문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시장의 답변 권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의원이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듣지 않은 채 시장의 말을 중단하려는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에 대한 충실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성을 경고했다.
1.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입장
이상일 시장은 이윤미 시의원이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비판한 것에 대해 답변하면서, “시정질문은 시의원이 질문을 던지고, 시장은 그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이 질문을 던져놓고 답변을 제대로 듣지 않거나 시장의 말을 차단하려 한다면, 시정에 대한 충실한 질문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목적은 시장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시정질문이 시의원과 시장, 그리고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임을 강조했다.
2. 시장과 시의원의 발언은 각자의 자유 영역
이상일 시장은 또한 “시정질문을 어떻게 하느냐는 시의원의 자유영역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어떻게 하라 마라 간섭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와 동시에 “시장 답변 또한 시장의 자유 영역에 속한 것이며, 타인이 이를 간섭할 권한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든, 시의원이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이윤미 시의원이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시비를 걸기 위한 것"이라고 간주했다. “고소(苦笑)를 금치 못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시의원 간의 정치적 공방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했다.
3. 김병민 시의원과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 비교
이상일 시장은 이번 기회에 제290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김병민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언급하며, 두 시의원의 시정질문 태도를 비교했다. 그는 김병민 시의원과 시장 간의 시정질문은 매우 차분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문제와 정책에 대해 생각을 교환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김병민 시의원과 시장은 매우 차분하고 진지하게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생각을 교환했다. 김 시의원이 궁금해 한 사항에 대해 시장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은 충분히 설명을 했으며, 김 시의원도 자신의 논점을 잘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때에는 말을 중간에 끊거나 신경전을 벌이는 일도 없었다. 이는 시정질문의 초점이 구체적인 사안과 정책에 맞춰졌고, 시장 답변도 해당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모양새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4. 시정질문과 답변의 품질을 위한 경고
이상일 시장은 "시정질문에서 시장이 어떻게 답변하느냐는 시의원의 질문 내용과 태도에 직결된다"며, 시정질문이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시정질문에서 시장의 답변은 시의원의 질문 태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290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 속기록을 보면, 이상욱 시의원이 시장의 답변 중 중간에 말을 끊은 횟수가 10번이나 된다"며, “이윤미 시의원이 시장만 오로지 이상욱 시의원의 말을 끊은 것처럼 주장했지만, 사실은 이상욱 시의원이 시장의 말을 끊은 횟수가 더 많으니 속기록을 다시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5. 시정질문은 건설적인 소통의 장
이상일 시장은 시정질문이 정치적 공방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되며, 건설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정책과 시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의원들에게 질문과 답변 과정에서의 태도와 내용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장의 답변은 시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므로 신중하고 성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의 발언은 시정질문이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과정임을 상기시키며,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시정질문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