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7일,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스타트업 행사에 참석해 창업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12명의 의원이 협력하여 기업 지원 정책과 예산 심의에 있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이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전과 어려움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회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에게도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기조 강연, 투자 IR(Investor Relations) 및 매칭 상담, 제품 쇼잉과 후속 상담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창업 기업들은 다양한 투자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제영 위원장은 창업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의회가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향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제영 위원장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이들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