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속초9.2℃
  • 맑음15.6℃
  • 맑음철원17.3℃
  • 맑음동두천15.8℃
  • 맑음파주14.8℃
  • 맑음대관령16.3℃
  • 맑음춘천15.9℃
  • 구름조금백령도7.7℃
  • 맑음북강릉9.7℃
  • 맑음강릉11.2℃
  • 맑음동해12.1℃
  • 구름조금서울18.3℃
  • 맑음인천14.7℃
  • 맑음원주17.3℃
  • 맑음울릉도17.7℃
  • 맑음수원14.7℃
  • 맑음영월15.2℃
  • 맑음충주15.6℃
  • 흐림서산14.1℃
  • 구름조금울진16.3℃
  • 맑음청주18.6℃
  • 맑음대전19.8℃
  • 맑음추풍령13.9℃
  • 맑음안동15.6℃
  • 맑음상주14.8℃
  • 구름많음포항18.7℃
  • 맑음군산16.8℃
  • 맑음대구15.5℃
  • 맑음전주19.1℃
  • 구름많음울산18.8℃
  • 구름조금창원17.3℃
  • 흐림광주18.1℃
  • 구름많음부산17.9℃
  • 구름많음통영15.5℃
  • 맑음목포15.5℃
  • 안개여수15.2℃
  • 안개흑산도11.2℃
  • 구름많음완도17.2℃
  • 맑음고창17.0℃
  • 맑음순천15.7℃
  • 맑음홍성(예)16.5℃
  • 맑음17.1℃
  • 구름많음제주22.6℃
  • 구름많음고산16.1℃
  • 흐림성산16.1℃
  • 흐림서귀포18.0℃
  • 구름조금진주16.0℃
  • 맑음강화14.2℃
  • 맑음양평16.4℃
  • 맑음이천17.0℃
  • 맑음인제20.4℃
  • 맑음홍천17.5℃
  • 맑음태백17.1℃
  • 맑음정선군14.8℃
  • 맑음제천13.1℃
  • 맑음보은14.5℃
  • 맑음천안18.1℃
  • 맑음보령15.9℃
  • 맑음부여15.0℃
  • 맑음금산19.0℃
  • 맑음18.9℃
  • 맑음부안18.0℃
  • 맑음임실15.7℃
  • 맑음정읍19.0℃
  • 맑음남원16.2℃
  • 맑음장수16.6℃
  • 맑음고창군17.7℃
  • 맑음영광군17.3℃
  • 구름조금김해시17.6℃
  • 흐림순창군16.4℃
  • 구름조금북창원18.4℃
  • 구름많음양산시17.5℃
  • 맑음보성군16.8℃
  • 구름조금강진군17.2℃
  • 구름조금장흥17.2℃
  • 맑음해남17.0℃
  • 맑음고흥17.4℃
  • 구름조금의령군17.9℃
  • 흐림함양군15.0℃
  • 구름조금광양시16.2℃
  • 맑음진도군15.4℃
  • 맑음봉화13.7℃
  • 맑음영주13.1℃
  • 맑음문경14.6℃
  • 맑음청송군12.6℃
  • 맑음영덕16.9℃
  • 맑음의성13.5℃
  • 맑음구미15.5℃
  • 맑음영천17.6℃
  • 구름많음경주시15.0℃
  • 흐림거창12.8℃
  • 맑음합천18.1℃
  • 구름많음밀양18.8℃
  • 맑음산청15.4℃
  • 구름많음거제17.1℃
  • 구름조금남해16.9℃
  • 흐림17.4℃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운영,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오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운영,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오픈

- 4월 4일~11일 임시 개방, 방문객 사전 체험 기회 제공
- 연인들 위한 ‘프러포즈존’ 조성으로 남한강의 낭만과 스릴을 동시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여주시, 202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운영 보도자료1.jpg

이번 임시 운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은 다리 중앙부에 위치한 ‘프러포즈존’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찔하고 짜릿한(?) 출렁다리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남한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다.

[크기변환]01-여주시, 202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운영 보도자료2.jpg

특히,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바닥 연출은 발 아래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여 마치 깨질 듯한 착시를 일으켜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는 심리학에서 알려진‘흔들다리 효과’를 연상시키는데, 두려움이나 긴장된 상황에서 함께한 상대에게 더 강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현상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두 손을 꼭 잡게 되고, 이를 통해 연인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5월 1일 공식 개통을 앞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자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 길과 산책로를 자랑하며 강 위에 조성되었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개통식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포함한 미디어 파사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남한강 출렁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여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출렁다리의 매력을 미리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비롯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출렁다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주요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