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 안정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국장, 담당관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민생과 공직 기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된 목적은 민생 안정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사전 대비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정치적 혼란과 각종 사회적 불안 요소들이 공직 기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업무 수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양평군은 서민 경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의 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공무원들이 선거 중립을 엄격히 지킬 것을 재차 강조하는 것이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오는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와 무관하게 현재 진행 중인 현안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 기강 확립
정국의 혼란이나 사회적 갈등이 공직 기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마 부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엄정한 자세로 공직 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부서는 공직기강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마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경제 및 지역 경제 안정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는 서민 경제와 지역 경제의 안정이었다. 양평군은 최근 경제적인 불안정성이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경제 안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들을 세밀히 점검하고, 재정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가 실제 업무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 기강 확립과 관련된 정책은 내부 교육 및 점검을 통해 철저히 이행될 것이며, 선거 중립 유지와 현안 업무 대응에 있어서 공무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상시 훈련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서민경제 안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순흥 부군수의 발언마순흥 부군수는 회의 종료 후 "이번 긴급회의는 민생 안정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열렸다"며, "우리 군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들이 선거 중립을 지키며, 주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양평군은 민생 안정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긴급회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중립을 포함한 공직 기강 유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서민 경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된 행정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