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은 4월 1일,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에서 오전11시에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헌법재판소가 오는 4월 4일 선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여부를 놓고 철야 투쟁을 예고하며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정의와 민주 앞에 타협과 굴복은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 헌법재판소가 역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군대 동원한 내란 수괴 윤석열, 반드시 파면해야”
정윤경 공동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군대를 동원해 대한민국을 공격한 지 벌써 119일이 되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의 대외 신뢰도는 추락했고, 민생은 파탄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시계는 멈췄고, 국민 모두에게 고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현 정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헌법재판소, 정의와 법리로 판결 내려야”
여현정 공동상임대표는 “헌법재판소는 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물로, 이번 판결을 통해 그 존재가치를 역사와 만천하에 공표할 기회”라며, "어떠한 외압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양심과 법리, 정의에 따라 판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윤석열의 내란적 행위와 반국가적 발언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며, 선고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8대0 파면결정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고 전 철야 투쟁 예고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헌법재판소의 선고일까지 철야 투쟁을 벌여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극우 세력으로부터 헌법재판소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폭력과 독재에 대한 참작은 있을 수 없다”며 "역사와 국민이 기대하는 답은 오직 하나, 윤석열 파면"이라고 선언했다.
참석자 명단 및 주요 인사 발언
이번 기자회견에는 정윤경(경기도의회 부의장), 여현정(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원혁(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최종현(경기도의원), 이용욱(경기도의원), 최권식(양문석 국회의원 보좌관), 정영식(광명 시의원), 이석주(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이원혁 상근부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로서, 4월 4일 11시에 대한민국에 울릴 목소리는 단 하나"라고 단언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선고 이후, 대규모 집회와 후속 행동을 예고하며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계속 높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