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준공된 평택 통합공공 임대주택은 GH의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 모델 중 두 번째 사례로,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사례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 자격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자의 거주 기간은 최장 30년으로 설정되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준공된 평택 통합공공 임대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시작일은 오는 4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제공되는 커뮤니티센터와 같은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을 함께 누리며,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빈집활용 시범사업, 낙후된 지역 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이번 사업의 핵심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해 철거한 후 지역 내 필요한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GH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거지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빈집을 활용하여 주거약자들에게 질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여 공간복지를 접목시키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했다.
GH 사장 직무대행,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지속적 모델 확대"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통합공공 임대주택 준공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빈집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간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의 구도심과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 GH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도 행정1부지사,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 참석이번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민들과 지역 문화계 인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망과 계획GH는 이번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도심 지역을 재생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H는 공간복지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빈집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택 통합공공 임대주택 준공식은 빈집활용 시범사업이 주거환경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GH는 주거복지와 공간복지를 접목한 사업 모델을 통해, 경기도 내 모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