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건강도시 화성'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부위원장과 위영란, 오문섭 의원, 보건의료인 및 유공자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정수 의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화성특례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성시가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천 방법과 최신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러한 행사들은 시민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행사 후, 4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건강 주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성시의 3개 보건소와 만성질환관리센터, 웰빙건강클리닉 등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 주간 동안에는 금연, 절주, 운동 등의 건강 실천 캠페인과 함께 무료 건강 측정, 건강 걷기 행사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우리 화성시는 단기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화성" 실현을 위한 의회와 시민의 협력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는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도시 화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정책과 사업들이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화성특례시가 진정한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었다.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