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3일 동두천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자원봉사 정책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두천시 지역 단체들과 경기도의회가 직접 소통하고,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은 자발적인 실천과 봉사에 있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공동체 회복의 핵심”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고, 이분들의 의견이 경기도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가자 및 주요 내용이번 간담회에는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형남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단체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건의 사항과 활동 사례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의 지원을 기대했다.
향후 경기도의회 계획 및 정책 방향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9월에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가 직접 나서서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행사로 예정돼 있다.
경기도의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의지경기도의회는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과 지원 확대이번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더욱 중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켜, 모든 도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