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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이하 경상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이하 소진공)는 22일 오후 안양 댕리단길 상권(안양3동 소재)을 방문해 매장별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홍보 배너를 부착하는 등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댕리단길 상권의 홍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컨설팅, BI 및 캐릭터 제작, 서포터즈를 통한 SNS 홍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등 꾸준히 경상원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원들과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맞물려 점차 이색적인 맛집과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는 경상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sbiz.gmr.or.kr)의 해당 상권분석 데이터로도 확인 가능하다. 댕리단길 상권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21년 대비 23년 약 29% 매출 상승이 이뤄졌으며 이는 약 10% 매출 상승에 그친 안양3동 전체 매출액 평균과는 차이가 있었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오병환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덕분에 큰 힘과 가능성을 얻었다”며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상원 앞으로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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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 펼치도록 시장으로서 응원하고 지원할 것”- 22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개회식 참석 - - 22~23일 시청광장,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 일원서 지역사회 교육 성과 나누는 축제의 장 열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처인구 삼가동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멋진 사전공연을 보여 준 두 학생의 노래를 들으며 책임감을 느꼈다”며 “용인과 함께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가사를 듣고 시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김희정 교육장님과 함께 특수학교를 포함해 189개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 대표님과 1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별로 이야기를 듣고 시와 지원청이 도울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있고, 이처럼 좋은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은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유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현재 기흥구 동백 미디어센터와 수지환경교육센터 두 곳이 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으로 지정을 받아 활용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공공시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6800명이 용인에서 수능을 치렀는데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 각 학교 교장선생님, 교직원, 관계자께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가 우리 교육 가족의 축제의 장이자, 용인 교육 발전의 장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러 패널들이 미래 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용인 교육을 바꾸는 시간(용바시)’ 가 진행됐다. 23일에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관내 12개 초·중학교의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사물놀이 등의 팀이 참가하는 ‘아트&뮤직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날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이끌림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리는데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 학생 공연을 비롯해 AI, 코딩, 과학, 환경, 생태, 스포츠, 예술 등 42개의 전시 및 홍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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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GTX 플러스 사업의 경제성을 냉철하게 비교해달라고 요구할 것”- 22일 OBS 라디오 출연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 당위성 설명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의 무책임한 태도 비판 - 이 시장, “5조2천억 들여 138만명 혜택 받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12조5천억 들여 49만명이 혜택 받는 GTX 플러스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도민이 직접 비교하도록 경기도가 B/C 값 투명하게 공개해야 해” 강조 - - 경안천변 수변구역 해체,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SERI PAK with 용인 등 소식도 전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앞순위에 배치한 그의 GTX 플러스 3개 사업의 경제성을 냉철하게 비교해 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이 이같은 입장을 밝힌 까닭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검토 순위에 서울3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GTX-플러스 사업 보다 후순위에 배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4개 도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3호선을 수서역에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대안을 모색했고 사업 경제성이 지하철 3호선 연장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결정했다”며 “2023년 2월 4개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김 지사는 자신의 공약이기도 한 3호선 사업의 대안을 뒤로 미뤄버리고 그의 또 다른 공약인 GTX-플러스 사업만을 앞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3호선 연장 사업은 10칸짜리 지하철을 잇는 데다 수서 차량기지를 화성으로 이전해야 해 비용 대비 편익 값이 0.7로 나왔지만 4칸 정도의 경량전철을 서울 잠실운동장역에서 화성 봉담까지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 값이 1.2로 나와 경제성이 크다는 게 이상일 시장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3호선 연장보다 운영비는 40%, 사업비는 60% 밖에 안되는 걸로 조사됐기 때문에 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해 4개 시 시장들이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김 지사에게 지난해 협약 사진을 보여주면서 ‘도민에게 하루 한 시간씩 돌려주겠다,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라고 한 약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따졌고, GTX-플러스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 값을 공개하라고 했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GTX-플러스 사업에 대한 용역을 했으면 도민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결과를 공개해야 하고, 4개 시 420만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9월 16일부터 제가 요청한 4개 시장과의 미팅에도 응했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가 B/C 값을 공개하는 등 투명행정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전국 광역단체별로 3개 사업만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힌 국토교통부에는 지역별 인구와 면적, 향후 발전 계획 등을 고려한 폭 넓은 기준안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김 지사에게 “경기도는 GTX G‧H노선을 신설하고 C노선을 오이도까지 연장하는데 12조 3000억원 정도가 투입되고, 이렇게 하면 현 정부가 추진하는 GTX 사업의 수혜자에 추가로 49만명이 더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며 ”그런데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5조 2000억원을 투자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 38만명, 성남시 25만명, 수원시 33만명, 화성시 42만명 등 138만명이나 수혜를 받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경안천변 수변구역 해제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신설 확정 등 직접 발로 뛰며 시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한 시정 이슈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유방동 일대 경안천변 112.8만평의 방대한 땅이 한강수계 보호구역에서 해제돼 그간 카페나 목욕탕, 공동주택 등도 짓지 못했던 이곳에서의 재산권 행사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그렇다고 해서 난개발할 수 없기때문에 시는 정밀한 수질 관리계획을 세워 짜임새 있는 도시 공간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TF를 꾸려 연구한 결과 이중 규제에 대한 난제를 발견했고, 거리 측정 오류로 대상 지역에 잘못 산정된 지역도 규제받은 사실 등을 환경부에 건의해 해제토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직접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과 만나 불합리함을 제기했고, 일주일 만에 시의 입장을 관철시켰다. 이 시장은 동백IC(가칭) 신설에 대해 “정말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는데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내며 기흥구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게 됐다”며 “지난해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찾아 함진규 사장에게 직접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와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시장으로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에는 1137억원 가량이 투입되는데 당초 시가 모든 예산을 부담하기로 했지만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언남지구 옛 경찰대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해 맺은 합의에 따라 동백IC 개설 비용의 29.5%인 336억원을 LH가 부담키로 해 시 재정 절감 효과까지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박세리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과 손을 잡고 시민을 위한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스포츠 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내년 3월 옛 종합운동장 터에 문을 여는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아마 전국에서 유일할 것”이라며 “이곳에선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우지원 전 농구선수와 김태균 전 야구선수 등과의 특별한 스포츠 체험 강좌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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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어정가구단지 스탬프 투어’ 참여하면 선물이 쏟아져요!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점가로 지정된 기흥구 어정가구단지(기흥구 언동로 193-14)에서 23~24일 이틀간 ‘스탬프 투어 조아용’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는 어정가구단지 내 22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를 구매하면 기본 10% 할인에 더해 점포 자체적인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구단지 내 22개 점포를 A·B·C·D 4개 구역으로 나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데 4개 구역에서 모두 스탬프를 찍으면 ‘조아용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어정가구단지 SNS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도 ‘조아용 에코백’을 증정하고, 우수 SNS 후기를 남긴 고객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꽝 없는 선물이 돌아가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어정가구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정가구단지 상점가가 더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정가구단지는 지난 2023년 12월 상점가로 지정됐다. 어정가구단지 상점가 내에는 총 36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국내 대표 디자인 가구부터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사무용 가구까지 다양한 가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를 구매하면 상시 10% 할인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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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용인중앙·구성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1월부터 전면 휴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026년 1월, 구성도서관은 2025년 11월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용인시 1호 도서관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4460㎡ 규모로 1993년 개관했다. 개관 후 지금까지 지역거점도서관 역할을 맡아왔으나 노후 시설과 협소한 열람공간, 승강기 부재 등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됐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에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국·도비 60억 6000만원을 포함해 총 92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노후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건물 내외벽 개선, 승강기 설치, 공간 재구성 등을 진행해 독서문화 공간 확보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흥구에 위치한 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2007년에 개관했다. 시는 구성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이용자 열람공간을 확대하는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12월 한 달간 특별대출을 운영한다. 특별대출은 12월 2일(구성도서관은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7권에서 30권으로 확대하고, 반납기한도 1년까지 연장한다. 휴관 기간 중 반납을 원하는 이용자는 무인 반납함이나 관내 다른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도서관 휴관에 따른 도서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역북동과 마북동행정복지센터 내 스마트도서관도 설치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도서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대출과 스마트도서관 등을 운영하니 잘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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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130명 대상 특강- 21일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서…‘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 주제로 강의 - - 극사실주의부터 초현실주의, 표현주의까지 다양한 표현 기법과 상상력 돋보이는 작품들 소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극사실주의부터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까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다양한 표현 기법을 소개하고 화가 특유의 상상력이 발휘된 각 장르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로 표현된 2개의 작품을 보이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쌓여 있는 책에 비닐이 덮여 있고 그 위로 빛이 비치는 모습을 마치 사진처럼 그린 그림인 이석주 화가의 ‘사유적 공간’과 조각처럼 보이는 얀 반 에이크의 그림 ‘세례 요한과 성모자 성상화’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실물과 똑같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눈속임 그림을 프랑스어로 ‘트롱프뢰유(trompe-l’œil)‘라고 한다”며 “그림의 세계는 인간의 상상력 발휘의 산물로 무궁무진한데 현실 세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잘 그린 작품, 화가의 여러 감정을 나타내는 작품, 도대체 무엇을 그렸는지 알 수 없는 작품,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해석하고 판단하라는 식의 작품 등 다양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인상주의 등이 출현하기 전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잘 그린 작품들이 많았는데, 인상주의 이후에는 화가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발하게 표현하는 그림들이 쏟아졌다"며 사물들을 상식의 맥락과 달리 그림에 배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사유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식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보여줬다.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 ’이미지의 배반‘, ’개인적 가치‘ 등이다. 이 시장은 “현실세계에서는 이들 그림처럼 초현실적인 것을 경험할 수는 없지만, 예술의 세계에서는 상상력으로 현실과 다른 환상 등을 얼마든지 나타낼 수 있다”며 “끊임없이 상상하고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무엇인가 새로운 창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사물의 색채와 형태를 고정적인 실체로 바라보지 않고 빛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낸 인상주의를 소개하면서 대표 화가로 꼽히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을 보여줬다. 모네가 그린 루앙 대성당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가 뜨고 지는 시점의 모습들을 그린 ‘루앙 대성당 연작’ 여러 점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경매에서 940억원에 팔릴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수련이 핀 연못’, 삼성의 고(故)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에 포함된 ‘수련이 있는 연못’ 등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이 시장은 다른 화가의 작품을 모방했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낸 화가들의 상상력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입체주의 대표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외젠 들라크루아의 같은 제목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지만, 2015년 경매사상(비공식매매 제외) 두 번째로 비싼 값인 1억 793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2330억원)에 팔렸다"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한 피카소는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입체주의 화풍으로 재창조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이 이처럼 비싼 값에 팔린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발한 상상력과 과감한 시도를 한 다다이스트 마르셸 뒤샹의 ‘샘’, ‘병걸이’, ‘L.H.O.O.Q’ 등을 소개했다. 또 초현실주의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가 밀레의 ‘만종’을 모방한 ‘밀레의 만종에 대한 고고학적 회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자화상 모나리자’ 등을 보여주며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란 말을 실감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감정을 나타내는 화풍인 표현주의의 대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 ‘절규’, 선‧면‧색으로 세상의 본질을 표현하려한 기하학적 추상화의 대가 피트 몬드리안의 ‘구성’, ‘브로드웨이의 부기우기’ 등도 보여주며 훌륭한 예술작품들이 영화, 건물장식, 옷과 신발 등 우리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의 발전상과 미래비전을 간략히 이야기하며 “선출해 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일하면서 많은 성과를 냈고 시를 변화시키고 있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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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한강유역환경청, 19일 ‘평택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 고시…송탄 취·정수장 폐쇄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직전단계 절차 완료 - - 이상일 시장의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로 64.43㎢(약 1950만평)의 방대한 용인 땅 규제 올해 4월 해제 결정하고 후속조치 착착 진행 - - 이 시장, "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이은 후속 조치 진행으로 획기적 조치가 이뤄지면 용인ㆍ평택과 반도체 산업은 크게 발전할 것"..."규제가 해제되는 지역 난개발 방지 위해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 방침" - 용인특례시의 방대한 땅(64.43㎢, 약 1950만평)을 45년 동안 규제로 묶어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 4월 해제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신속한 진행으로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이른 올해 안에 해제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평택시가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폐쇄) 신청’을 검토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9일 ‘평택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일반수도사업 변경 승인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직전 단계의 행정 절차다. 이에 따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오랜 시간 용인시민의 염원이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멀지 않은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고시에 따라 평택에 1만 5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송탄취·정수장이 폐쇄된다. 대신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공급되는 15만톤의 수자원이 생활용수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앞서 10월 29일 수도정비계획 변경도 승인했다. 이는 지난 4월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평택시, 경기도,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것에 근거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첫 번째 행정 절차다. ‘평택시 수도정비 변경계획’과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9부 능선을 넘었다는 관측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까지는 이제 평택시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신청, 해당 구역에 대한 ‘공장설립제한·승인 변경’ 절차만이 남아 있다. 송탄 취·정수장 폐쇄에 따라 평택시는 조만간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 환경부, 평택시, 경기도,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구성된 범정부 추진지원단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올해 4월 17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결정을 이끌어냈다. 평택시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하면 경기도는 용인특례시와 평택시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전면해제’에 합의한 경기도는 신청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해제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평택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탄 취·정수장이 지어짐에 따라 지정됐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땅은 이동·남사읍 일대 64.43㎢(약 1950만평)로 수원시 전체면적의 53%,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된다. 용인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크게 제약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오래 전부터 나왔고, 2015년 용인시민들이 평택시청 앞에서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해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민선8기 들어 이상일 시장이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을 내세워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지난해 3월 15일 처인구 이동읍·남사읍 일대 728만㎡(약 220만평)에 조성하는 결정을 이끌어냄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실마리가 풀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6기를 건설하는 이곳 국가산업단지 일부 지역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된 것을 계기로 시는 규제 지역 전면해제를 추진했고, 관철했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책임질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가산단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며, 용인과 평택의 오랜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이동읍과 남사읍의 방대한 땅에 시민 주거공간, 기업 입주공간, 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등을 조성할 수 있게된다. 이상일 시장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과거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획기적 조치로 용인·평택의 발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보호구역 해제로 오랜 규제가 풀리면 용인·평택 두 도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자유로워질 것이며, 두 도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좋은 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진위천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서 평택호에 맑은 물이 내려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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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 성료-경기남부 기업 대표 및 임원 203명 참여…ESG경영, 마케팅, AI 등 맞춤형 특강-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기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경기도 기업 리더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 및 임원 총 203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 산업안전 및 인사노무관리, 글로벌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인공지능(AI)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다른 맞춤형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프랜드십데이, 리더스데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실질적이고 다양한 실전교육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기회와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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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일상 속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 탄탄여주! 일상에서의 작은 외침! -여주시 환경과는 지난 11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여주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기존에 추석, 설날, 오곡나루 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만 진행하던 탄소중립 캠페인을 일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해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실천 분야) 제도를 안내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법을 홍보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생활방식이 모여 진정한 ‘탄탄여주’를 이끌어 갈 수 있다”라며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검토·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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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하여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하여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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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2025년도 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 삭감하라!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024년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경기국제공항 예산 10억4천900만 원 중 행정운영경비를 제외한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공항건설 자체가 국가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도민의 혈세는 낭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국제공항건설을위한비전및추진방안수립연구용역 2억 4천만 원, 올해 경기국제공항포럼 4천 3백만 원, 경기국제공항유치도민의공론조사용역 3억 5천만 원, 경기국제공항홍보영상제작 5천만 원, 국회 토론회 9백 5십만 원의 사업을 지출했다. 공동행동은 “올해 진행된 도민숙의공론조사는 알맹이 없는 졸속 보고서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숙의 토론회와 국회 토론회 또한 사실상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된 ‘답정너’로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채 공항건설 필요성만을 주장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민간공항 건설 사업은 국가 사무이며, 공항의 경우 국토종합계획-국가기간교통망계획-항공정책기본계획-공항개발종합계획-공항별개발기본계획-실시계획 순으로 계획 수립이 이루어진다.”며 “경기국제공항건설은 국토종합계획,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국가 차원의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진 바 없으며, 공항 후보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시점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지출은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2025년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경기국제공항의 첨단물류공항 개발전략 및 역할분담 방안 연구용역(2억 4천만 원), 토론회(1억 7천만 원), 타운미팅(2억 9천만 원) 등 예산을 편성했다. 이들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사업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보다 도민의 여론을 왜곡하는 예산이라며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행동은 경기도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으로 공항건설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국제공항후보지분석및배후지개발전략수립연구용역, 첨단물류공항 개발전략, 공항 미래연구 예산을 편성했다며, ‘매몰비용’이 될 가능성이 큰 용역 예산은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경기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가 도민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용역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공동행동은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내년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 10억4천900만원 중 행정운영경비를 제외한 불요불급한 용역, 토론회, 타운미팅 등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 삭감 내용이 담긴 삭감 요구안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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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시장, 2025년도 시정연설 ‘명품도시’ 위한 6대 전략 발표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산책로와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년 6월 시민에게 임시 개방되며, 탄천과 공원 곳곳에 4,000여 개의 벤치와 2,000여 개의 쓰레기통이 새롭게 설치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과 희망대공원 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 특별도시’ 입지 구축 야탑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과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거점별 기능을 연결하고, 오리역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하는 첨단산업 기술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드론 및 로봇 배송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명품복지’ 가치 실현 사회적 약자와 청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 원으로 인상되고, 등록장애인 3만 5천여 명에게 버스요금 연 23만 원을 지원하며, 첫돌을 맞이한 영아에게는 축하금 30만 원이 지급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공공요양원 건립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어르신 복지 강화에 힘쓴다. 넷째,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되살아나는 ‘주거 환경 혁신 도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이 수립되고, 교통 체계 개선도 병행된다. S-BRT 1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섯째, 결혼과 취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 희망 도시’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로 올해 875명이 주거 안정 혜택을 받았으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14억 원을 배정했다. 글로벌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여섯째,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 성남 발전 극대화 올해 CES 2024 성남 단독관 운영을 통해 약 1,45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의 협조 속에 원활하게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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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북부청사, 퇴직 공무원을 위한 특별한 공간... 포토존 설치로 퇴임식 의미 더해경기도 북부청사가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 퇴임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존은 매년 상․하반기 각 60일간 퇴직자와 가족, 동료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퇴임식 행사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경기도 도정 슬로건 및 도정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운영은 지난 8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조치로 퇴직 공무원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퇴임을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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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0대 과제 선정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 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후 10대 과제 선정 자체개선 과제, 중앙부처·경기도에 건의할 과제 등 총 152건의 과제를 발굴한 후 시급성·파급성·효과성·과제 적정성 등을 심층분석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제(시민이 우선입니다) 6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경제가 살아납니다) 4개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시민이 우선입니다’ 선정 과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이용 개방 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확대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 ▲아파트 공동주택 내 지상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특정건축물 양성화 법률안 국회 통과 건의 등이다. ‘경제가 살아납니다’ 선정 과제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건의 ▲현실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대상 금액 상향 건의 ▲오피스텔 건축 심의 기준 완화, 창의적 건축 디자인 구현 ▲미허가·미연장 광고물 양성화 법령 개정 건의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먼저 온라인 서류 발급을 어려워하는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도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내년 상반기에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또 학교 체육시설·운동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일몰 이후 학교 시설물 사용 제한 규정’ 삭제를 추진하고, 수원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상가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변 지역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지역 확대’는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점심·저녁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것이다. 상가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변 지역, 고정형 CCTV가 설치된 520여 개소를 중심으로 점심시간 단속을 유예하고, ‘잠시 정차 허용 시간’은 늘릴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횡단보도, 상습 정체 구간과 같이 불법주정차 단속이 불가피한 지역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는 소규모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주택에 설치한 외부 계단 등 특정 시설물의 이행강제금 감경 비율을 현행 50%에서 75%로 확대하는 것이다. 노후 주택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한 외부 계단과 차양이 많다. 또 불법 건축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국회에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발의됐는데, 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원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신축 공동주택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소방시설 공사,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설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수의계약 대상 금액 상향 건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취득세 중과 완화 법률 개정안은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대표로 발의한 상태고, 공장 증설 제한 완화와 유턴(선회)기업 인센티브 일괄 허용 등은 중앙부처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현실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대상 금액은 상향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1인 수의계약 금액 규정은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인데, 2007년 9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이후 17년째 그대로다. 수원시는 1인 수의계약 금액을 5000만 원으로 올리고,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은 1억 원까지 상향 조정되도록 지방계약법과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오피스텔과 같은 건축물에는 발코니 건축규제가 있어 오피스텔 외관이 일률적인데, 오피스텔 발코니를 다양하게 디자인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코니 심의 기준을 완화한다. 또 법적 요건을 갖춘 미허가·미연장 옥외광고물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의 실정에 맞는 제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지방 분권을 실현하는 게 규제 완화의 첫걸음”이라며 “수원의 발전을 막고,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강력하게 건의해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원시가 ‘규제 개선 선도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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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 진행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1일 안전교통국 소관부서(첨단교통과·대중교통과·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주차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구운초등학교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옆 불법주차로 인해 도로가 좁아져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요소가 있다”면서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인근 공용주차장으로 이동시키고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해달라”고 제안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이용 시민들이 제보한 사진들을 제시하며 “최근 시내버스 내에 청소하고 난 걸레를 방치한다거나, 신호 정차 중에 운전기사가 담배를 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자 교육 등 대책방안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버스이용은 수원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중국산 버스의 관리와 유지보수 등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동탄인덕원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신규역사 역명 제정과 관련해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수원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 시 발생 가능한 민원들을 사전에 대비하여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수원e택시 플랫폼에 대해 언급하며 “대형 플랫폼에 비해 택시의 콜 수락률이 낮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교통수단을 고민하게 된다”며 “수원시민을 위한 수원의 브랜드 플랫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책과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안전교통국의 2022년, 2023년 불용액을 지적하며 “집행잔액이 이렇게 많이 남는다는 것은 예산편성 시에 과도하게 편성됐다고 볼 수 있다”며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분당선 공사와 관련하여 구운역이 동시착공이라고 홍보되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전달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 내 지역별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의 사용료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공공성과 경영성의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 조례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버스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공영버스 차고지에 대한 사용허가 면적 계산방식에 문제가 있다”면서 “차고지 사용허가 시 특정 업체에 특혜가 되지 않도록 사용허가 면적 계산방식에 대해 재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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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공공기관 최초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시범운영 실시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열화상카메라 및 열화상 카스토퍼)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특유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HU공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시범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 훈련 등을 병행해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고,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화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U공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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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 참석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1일(목)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 ▲나눔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감사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7월 출정식에 이어 오늘 해단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개월간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서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 나눔의 따뜻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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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못골·영동 시장 동행이재준 수원시장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원 못골종합·영동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고 영동시장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국고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시장 방문 참석자들을 비롯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22개 전통시장이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 10만 명이 있다” 며 “지역경제가 순환되려면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야 되는데, 가장 성과가 좋고 파괴력 있는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200억 원 내지 300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하면 총규모 3000억 원의 매출이 오른다”면서 “그 중 1000억 원 정도가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얻는 수익이고, 작년 같은 경우는 200억 원을 투자해 1000억 원의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 “지역화폐 규모가 가장 컸던 2021년 수원시에 150억 원을 국비로 내려줬고, 지난해 지역화폐가 3000억 원 규모일 때는 14억 원을 국비로 내려줬다”며 “지속해서 지역화폐 증액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는 올해 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0만 소상공인이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하고 골목마다 활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월 1일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상권을 더 키우는 ‘성장’, 다 같이 잘 살게 만드는 ‘상생’, 함께 만드는 ‘지원’을 3대 전략으로 세웠다.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60개에 달하는 세부과제들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26년까지 총 2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기준도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상향 적용돼 매출이 높은 점포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상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 설치한 상권활성화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 내에 임시조직으로 설치된 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정규 조직으로 개편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육성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탁 수행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공동 마케팅과 상권 분석 및 모니터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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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ESG부문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수상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IoT 기반 스마트 시설 관리와 반자율 운구대차를 도입해 공공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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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질문했다“…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능률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같은 날,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하남 미사지구 공원을 방문해 저류지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어 광암동 일대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감이동 학암천을 방문해 ‘학암천 정비사업’, ‘학암로 개설공사’ 등의 현장을 살펴봤다. 최훈종 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강성삼·박진희‧오승철 의원은 ‘반문농부(反問農夫·농부에게 되묻는다)’ 즉,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나은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단순한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관계자와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도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하남경제 기(氣) 살리고, 살 맛 나는 하남을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336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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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온기 DREAM 캠페인' 성공적으로 진행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1월 2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온기 DREAM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DREAM 캠페인’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일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10월 16일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성산업진흥원은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 △신체활동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 가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성시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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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 23일 개막“화려한 거리 퍼레이드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는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는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시즌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아름다로와 원동상점가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에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카드 및 소품만들기 체험, 산타마을 OX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산타마켓 행사가 오산시의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 시민들과 행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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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관련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 개소식지난 10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류확대를 통한 도농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단지 농산물을 사고 파는 관계를 넘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1호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로서 앞으로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천파하는 대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으로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시범운영을 추진하였고 관내 체험마을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르신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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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20일 시청 비전홀서 120여명…안전·회계 교육 등 시설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과 회계 전문 역량 강화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담당자 50여명,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 단체 회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 소속의 장유리 차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유리 차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내용과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법·법정 의무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회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경험이 많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실무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고 각 시설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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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 1·2지구 15만㎡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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