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 화성FC, 시민과 행정의 힘으로 K리그2 첫 승리… 정명근 시장 “축구특례시로 도약해 화성 브랜드가치 향상시키겠다지난 15일, 화성FC가 프로리그인 K리그2에 진출 후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충북청주FC를 상대로 2대 1의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화성FC는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신생팀이라는 우려를 떨쳐내고 18일 기준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성FC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성장해 온 탄탄한 구단의 실력과 강력한 팬덤, 그리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뚝심 있는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FC 프로 진출에 날개를 달다 화성FC는 2013년 1월, 35명 규모의 작은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4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해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팀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9년에는 ‘KEB 하나은행 FA컵’에서 경남FC를 꺾고 4강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화성FC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구단주 취임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정명근 시장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화성FC의 프로 진출이란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화성FC의 프로진출을 시정의 목표 과제 중 하나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전문위원 36명과 시민위원 579명으로 민관 합동 프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 초부터‘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화성특례시는 △민·관 합동 프로추진위원회 구성 △주민 설명회 및 축구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소통 프로그램 △유소년·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과 연계한 지역활동 등 프로리그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이렇게 시가 주도적으로 프로준비를 진행한 것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힌다. 시의 지원에 힘입어 화성FC는 2023년 K3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24년에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2023년, 2024년 2년 연속으로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인정받았다. ▲모두가 함께 이룬 ‘프로진출의 꿈’ 차두리 감독 선임으로 화성FC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다 화성FC는 화성이 특례시가 되던 올해 1월, 오랜 꿈이던 프로무대에 진출에 성공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FC의 치밀한 준비, 화성FC 소속 선수들의 투혼,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하나로 모이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 프로구단이 된 화성FC는 프로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당시 대한축구협회에서 감독 수업을 받던 차두리 감독에게 선제적으로 감독직을 제안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독일과 스코틀랜드 등 유럽 선진 리그에서의 풍부한 선수 경험, 전력분석관과 코치로서의 지도 경력까지 갖춘 점이 감독 제안의 배경이었다. 차두리 감독은 화성FC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고 영입 이후 화성FC는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박주영, 독일 SC 푸라이부르크 출신 공격수 이지한, 덴마크리그에서 득점왕으로 활약한 도미닉 비니시우스 선수 등 우수한 선수를 보강하며 구단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최종적으로 선수 31명, 코칭·지원스태프 13명(코칭6·지원7)으로 진용을 짜고 1월 중순 태국에서 창단 최초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화성FC를 승리로 이끈 강력한 팬덤, 프로구단 진출 시에도 화성FC 팬 의견 적극 반영해 화성FC의 강력한 팬덤 역시 프로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주황색 유니폼과 머플러를 착용한 팬들이 3만 5,270석 규모의 홈구장인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원정 경기장 곳곳에서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내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경기장마다 물결치는 응원 열기는 화성특례시 스포츠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화성특례시와 화성FC는 프로구단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5월 설문조사와 관중 만족도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됐다. 더불어, 화성FC는 작년 4월 팬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 실외 가판대에 있었던 MD샵(축구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공간으로 이전했다. MD샵에는 화성FC 구단의 공식 머플러, 유니폼, 트레이닝복, 머그컵, 화성FC 배지 등을 판매한다. 또,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MD샵 내에 관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상생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홈구장 매표소 앞에 푸드트럭존과 이벤트존을 구축하고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성FC는 기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아 화성FC 홈경기 무료개방 …정명근 시장 “화성FC로 화성 지역경제와 브랜드가치 향상시키겠다” 한편, 시는 화성특례시민의 날(21일)을 맞아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화성FC의 경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FC의 프로진출과 프로리그 승리는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FC를 통해 화성을 ‘축구특례시’로 성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성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행정안전부 방문...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권한 확대 건의”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인구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건의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화성·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다음의 여섯 항목을 건의했다. ▲광역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필요 ▲지방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배정 요청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의회 위상과 부합하는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함으로써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강조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향상하여 자치분권의 실현 및 지방자치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의회로서 공식 출범했으며, 명칭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한 획득을 통한 독립성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MOU 체결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7일 병원 5층 통합반응상황실(IRS)에서 ㈜모토브, ㈜세라젬클리니컬, 디지털메딕㈜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스마트도시 인프라의 확장에 따라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의료사물인터넷(IoMT),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획하고, 시민의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리빙랩(Living Lab)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 운영,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 헬스케어 모델 기획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내 문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합한 해결책을 직접 논의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각 참여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환자 외부 활동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위치 기반 건강 서비스 및 이동 지원 서비스 개발(모토브) ▲스마트 베드 기술 및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디바이스 실증 통한 병원‧플랫폼과의 연동 지원(세라젬클리니컬)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데이터 활용 신체적‧정신적 건강 모니터링 및 병원 시스템과의 통합 기술 개발(디지털메딕) 등 세부 사업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의 일상 속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용인특례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설계하고, 스마트도시에서 실질적인 건강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유진선 수석부회장 주관으로 군포시에서 개최-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 경기도 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 지난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봄을 맞이하여 군포시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게 된 것을 기념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유진선 수석 부회장, 회의 시작하며 경기도 발전 다짐 회의를 주관한 유진선 수석 부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회의 개회사를 통해 “수리산의 맑은 정기와 도심을 가득 채운 푸르름이 어우러진 군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해 의장협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유진선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 상정 및 논의 이번 정례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경기도 시·군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과 촉구 사항들이 포함되었다.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과천위례선 및 주요 역 설치 촉구 건의안 과천위례선 주암역, 과천지구역, 과천대로(문원)역, 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상정되었다. 이는 수도권 교통망 확장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했다.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주민소환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고, 지방자치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안건이었다.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의 오폭사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및 해결 방안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다뤄졌다.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덕정나들목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덕정나들목의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상정되었다. 이는 교통 혼잡 해소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청이었다.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지역의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례를 제도화하는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는 지역 활성화와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의 운영 강화를 위한 건의안이 상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 의회의 의정 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협력적이고 건설적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장은 경기도 시·군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 통과된 안건들이 반드시 각 시·군의 실질적인 상황에 반영되어, 경기도 시·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한 반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원활히 결론을 도출해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다짐 유진선 수석 부회장은 회의를 마치며, “이번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모든 안건들이 경기도 시·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기도 의회와 각 시·군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각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제도적 개선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향후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논의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파주시-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현장 찾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는 25일 오전 파주시 금촌어울림센터, 오후 김포시 오라니장터 사랑채를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홍원길 의원을 비롯한 해당 시청 관계자, 경기도 및 파주시,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시·군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파주시 정담회는 2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생활밀접업종(서비스,소매,음식업) 소상공인의 폐업률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시 정담회에선 일반음식점의 폐업률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각 시·군별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폐업률을 낮추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경상원의 지원 사업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올해 확대 편성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파주시, 김포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이루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분에게 힘이 되고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밑불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실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흥시 ▲의정부시 ▲수원시 ▲하남시 ▲구리시 ▲고양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총 9개 시·군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오는 4월 2일에는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모집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50대,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수)부터 4월 9(수)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4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참여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그리너 담당자는 “이번 4기 모집에서는 상상그리너 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해보고,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기업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공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 모집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이하 ‘플랫폼 플러스’)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플러스’는 창업 보육(BI) 단계를 넘어, 유망 기업들이 화성시 내에서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 10개사이며, 신산업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졸업기업과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신에너지 △관광 △DNA(Digital, Network, AI)) 기업은 우대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매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회 연장으로 5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의 임차료와 임차보증금이 무상 지원된다. ‘플랫폼 플러스’는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5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기업 사무실 10개와 회의실 등 공용공간 2개실로 구성된다. 또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화성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등 주요 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광주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간담회 추진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회장 박용화)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2025. 4. 24. ~ 4. 30.)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 주민등록상(1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 거주)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2025. 2월 기준), 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0,155명(남 32,989명/여 37,166명)으로 전체 인구수(412,033명)의 약 17%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62명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시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 이 시장, 25일 김 장관에게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시의 환경관련 5개 사업 예산 지원 부탁하며 설명자료 전달 - -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백암 레스피아 개량 등에 필요한 22억3900만원 내년도 환경부 예산 책정 통해 지원 요청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 시의 현안 사업 5건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환경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뒤 김 장관에게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백암레스피아 개량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연계관로 정비 등에 필요한 22억3900만원을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 책정을 통해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일원은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없어 경기도 광주시에 하수처리를 위탁해 왔는데 지난 2024년 환경부로부터 동림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하수처리시설이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에 필요한 예산 6억 7000만원을 내년에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시는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 내에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할 계획인데, 실시 설계 결과 사업비가 21억 4400만원 늘어났는데 이 비용 가운데 시가 53%를 부담할테니 환경부가 47%에 해당하는 10억 8000만원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안천과 용인레스피아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 조성이 절실한 만큼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백암레스피아 개량‘에 필요한 2억 3000만원,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사업비 1억 3700만원, 처인구 남동·양지면·포곡읍 일원에 하수(연결)관로 교체와 신설에 필요한 1억 2200만원 등도 환경부가 내년 예산 반영을 통해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요청한 것들은 시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쉽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환경부에서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용인시 요청 내용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환경부·에버랜드와 다회용기 사용 전환 협약 체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에버랜드 내 28개 음료 판매 매장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키로 - - 시와 환경부 에버랜드 내 소상공인에 다회용기 사용 전환 초기 비용 지원…다회용기 사용 확산 위해 협력 - - 이상일 시장, “오늘의 협약이 다른 고장에도 영향을 미쳐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실천노력이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에버랜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 컵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협약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첫 협력 사례로 용인특례시와 환경부, 에버랜드는 이같은 일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실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오는 6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쓰이는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 사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내 45개 매장 중 음료를 판매하는 28개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에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주요 장소 곳곳에 다회용 컵 반납함을 설치해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다회용기를 쉽게 반환할 수 있도록 해 자원순환 활동을 도모한다. 시와 환경부는 에버랜드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초기 비용을 함께 지원하고, 다회용기로의 전환이 잘 이뤄지는지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시와 환경부, 에버랜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전국의 첫 번째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협약이 모범 사례가 되어 다른 고장에서도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우리의 환경을 잘 보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이 많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섭 장관은 “오늘 협약은 민간기업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소통해서 마든 자율적이고 착한 규제이고 국민도 함께 소비문화를 바꾸고 환경교육으로 이어지는 큰 발걸음의 시작”이라며 “이런 성공적 본보기를 다른 놀이공원, 음료 가맹점, 대학, 지역축제 등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린 대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은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반드시 있는 그대로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도 ESG 경영으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시와 환경부와 잘 협력에 오늘의 협약이 더 큰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이 끝난 뒤 이상일 시장과 김완섭 장관, 정해린 대표 등 관계자들은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 고객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300잔의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2025년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연 2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최고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전월세전환율 6.3%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만 원)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LH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정부 공공주거지원사업 대상자, 평택청년 주거지원 및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신청이 제한된다. 이외 세부 지원 자격의 경우 평택시청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077)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음악으로 듣는 동화’ 개최-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심의 세계로의 초대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6일, 봄이 열리는 길목에 용인 대표 야외 공연장인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음악으로 듣는 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시작 새로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예술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김영랑의 지휘와 학부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죽전야외음악당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으로 듣는 동화’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나레이션을 곁들인 ‘피터와 늑대’와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동화 속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전체 관람가이고,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 좌석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또한, 객석 뒤편 잔디밭은 관객들이 돗자리를 지참하여 가족끼리 오순도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음악으로 듣는 동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031-323-6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 추진한다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플랫폼 연계 등을 담당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서비스 실증 차량 개발·운영 고정밀 지도(HD Map) 구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주행 데이터 수집을, ㈜바이다는 스마트 도로 인프라 구축,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현명 대표이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바이다 김병성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가 자율주행사업 대열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000만 원 전달지난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을 포함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의 배경과 의의 경상권 지역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가옥과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GH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GH는 이전에도 2022년에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G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이번에 전달된 5000만 원의 성금은 주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주거지 복구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GH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지원 GH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구와 재난 대응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GH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GH의 미래 계획과 지원 방향 GH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필요 시 빠르게 구호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노숙인 상주하는 수원역 광장·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 정비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도시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6일 노숙인들이 상주하는 수원역 광장·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을 정비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권선구 환경위생과·안전건설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팔달구 환경위생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수원도시공사·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수원역 광장·환승센터 일원에 적치된 폐기물을 처리하고, 살수 차량을 활용해 물청소를 했다. 청소 후 수원역 광장에 화분을 설치했다. 수원도시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노숙인들을 계도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역은 일일 이용객이 많고, 노숙인이 다수 상주하는 지역”이라며 “수원역 인근 적치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노숙인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2025 키즈인비또 ‘키즈 클래식 다이어리’ 시즌2 개최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부터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5 키즈인비또 ’키즈 클래식 다이어리‘ 시즌2」를 개최한다. 키즈인비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상반기(4월, 6월), 하반기(7월, 10월, 11월, 12월) 총 6회의 공연을 쉽고 명쾌한 해설로 사랑받는 키즈 음악회 전문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의 연주로 마련했다. 상반기 첫 공연인 4월 26일 <키즈 애니메이션 콘서트>에서는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음악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알라딘’ 등을 신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1. <꽃을 사랑하는 소 – 페르디난드>’, 7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2. <브레멘 음악대>’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랑게의 ‘꽃노래’, 바흐 ‘미뉴에트’, ‘로렐라이 언덕’ 등의 음악과 함께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OO으로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10월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에서는 동요 ‘노래하는 친구들’, 가곡 ‘월계꽃’, 칸쵸네 ‘푸니쿨리푸니쿨라’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11월 <춤곡으로 만나는 클래식>에서는 오펜바흐 ‘캉캉’, 쇼팽의 ‘강아지 왈츠’ 등 경쾌하고 흥겨운 박자의 춤곡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12월 <크리스마스 캐럴로 만나는 클래식>은 ‘캐럴 동요 메들리’를 비롯해 전 세계에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5천 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323-634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도민을 위한 변화 〈경기도-공공기관 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민을 위한 변화 경기도-공공기관 정책협의체 워크숍〉이 2025년 3월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문화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워크숍은 정책협의체 소속 기관이 매년 순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이날 행사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여니스트 대표이자 안무가인 김혜연의 창작무용 〈경우의 도시〉 공연 및 〈지금 시대의 놀이, 예술래잡기술〉 사례 발표 강연이 오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사례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별별한국사연구소장 겸 방송인 최태성 강사의 초청 강연 〈광복 80주년,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래혁 국장이 직접 발표한 〈2025년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경기도 및 각 공공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책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복합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특화된 정책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시, 올해 지역일자리 3만 6000개 창출 목표로 일자리사업 추진한다수원시(시장 이재준)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로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25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경기침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종합계획에서 공시한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2615개를 늘렸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 1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9개 부문에서 3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이다. 공공 부문은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3만 6088개를 창출해 목표(3만 3884개)의 106.5%를 달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투자를 바탕으로 기반 시설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본격 추진여주시가 지역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3㎾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493만원 중 304만원(국비 179만원, 지방비 125만원)을 보조받으며, 자기부담금은 189만원 정도로 줄어든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사업 예산 소진 시(선착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와 에너지공단 사업 참여기업 간 설비설치 계약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스타 총출동!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여주시가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춘길은 여주 출신으로, 고향 무대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5월 4일에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여주도자기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경기도 대표축제임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여주도자기축제는 작년에 이어 ‘2025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되어, 여주의 관광진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도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도자기의 멋과 축제의 흥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연과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2025년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재난 상황 고려 축소 진행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8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천시는 당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막식,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긴급한 상황 속에서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기간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전시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화재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께서는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갑)는 아름다운 봄날,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을 경험하면서 특히 안전한 관람을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백사면 총무팀 ☎031-644-8512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사업화 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동탄 일대가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방침이다.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은 관내 벤처기업이 신규로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할 경우, 인증 취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50개사(상반기 25개사)를 모집한다. 벤처촉진지구 사업화 자금지원 사업은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1,200만원을 지원한다. 총 5개사를 모집하며, 신청 서류를 기반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해 개발과 마케팅 등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화성시 영천동, 방교동, 오산동, 석우동, 봉담읍 일원으로 총 2.11㎢(약 63.9만평) 규모이다. 이번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벤처촉진지구 사업화 자금지원 사업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두 지원사업 모두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전병선 원장은 "벤처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4월 쿠폰 이벤트 진행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배달특급’봄의 기쁨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봄이 왔나봄’이벤트로 5,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4.18.)‘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 4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곡우(穀雨)혜택’이벤트로 4,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 3,000원 쿠폰 제공 등이 있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최소 주문 금액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쿠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31-644-4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수수료 부담 절감 및 이용률 향상을 통한 소비진작을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확보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 문의 일자리정책과 정범기 / ☎ 031-644-4179
-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6일 서정리역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서정리역 공중화장실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홍보물과 함께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용된 홍보물에는 불법 촬영 대응 요령과 피해지원을 위한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 촬영의 예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신용보증재단, 함께 만드는 미래 실현하는 용인시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를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지난 27일(목) 용인특례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용인특례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 27억 원, 2023년 38억 원, 2024년 43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용인특례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특례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559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용인특례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보에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비율을 우대하는 ‘소상공인특례보증’을 추천하고, 특례보증료 및 대출이자 지원이 포함된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사업을 운영하며 금융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보증 기준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보에 ‘중소기업특례보증’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신보는 심사기준을 완화해 보다 원활한 보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 사업 유치 등 첨단 산업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감사패 전달 이후 시석중 이사장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민생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신보와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신속한 보증 지원과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조화를 이루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예산 제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도 시군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더욱 강화된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보증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 화성FC, 시민과 행정의 힘으로 K리그2 첫 승리… 정명근 시장 “축구특례시로 도약해 화성 브랜드가치 향상시키겠다지난 15일, 화성FC가 프로리그인 K리그2에 진출 후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충북청주FC를 상대로 2대 1의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화성FC는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신생팀이라는 우려를 떨쳐내고 18일 기준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성FC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성장해 온 탄탄한 구단의 실력과 강력한 팬덤, 그리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뚝심 있는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FC 프로 진출에 날개를 달다 화성FC는 2013년 1월, 35명 규모의 작은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4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해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팀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9년에는 ‘KEB 하나은행 FA컵’에서 경남FC를 꺾고 4강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화성FC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구단주 취임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정명근 시장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화성FC의 프로 진출이란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화성FC의 프로진출을 시정의 목표 과제 중 하나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전문위원 36명과 시민위원 579명으로 민관 합동 프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 초부터‘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화성특례시는 △민·관 합동 프로추진위원회 구성 △주민 설명회 및 축구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소통 프로그램 △유소년·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과 연계한 지역활동 등 프로리그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이렇게 시가 주도적으로 프로준비를 진행한 것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힌다. 시의 지원에 힘입어 화성FC는 2023년 K3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24년에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2023년, 2024년 2년 연속으로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인정받았다. ▲모두가 함께 이룬 ‘프로진출의 꿈’ 차두리 감독 선임으로 화성FC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다 화성FC는 화성이 특례시가 되던 올해 1월, 오랜 꿈이던 프로무대에 진출에 성공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FC의 치밀한 준비, 화성FC 소속 선수들의 투혼,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하나로 모이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 프로구단이 된 화성FC는 프로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당시 대한축구협회에서 감독 수업을 받던 차두리 감독에게 선제적으로 감독직을 제안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독일과 스코틀랜드 등 유럽 선진 리그에서의 풍부한 선수 경험, 전력분석관과 코치로서의 지도 경력까지 갖춘 점이 감독 제안의 배경이었다. 차두리 감독은 화성FC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고 영입 이후 화성FC는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박주영, 독일 SC 푸라이부르크 출신 공격수 이지한, 덴마크리그에서 득점왕으로 활약한 도미닉 비니시우스 선수 등 우수한 선수를 보강하며 구단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최종적으로 선수 31명, 코칭·지원스태프 13명(코칭6·지원7)으로 진용을 짜고 1월 중순 태국에서 창단 최초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화성FC를 승리로 이끈 강력한 팬덤, 프로구단 진출 시에도 화성FC 팬 의견 적극 반영해 화성FC의 강력한 팬덤 역시 프로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주황색 유니폼과 머플러를 착용한 팬들이 3만 5,270석 규모의 홈구장인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원정 경기장 곳곳에서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내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경기장마다 물결치는 응원 열기는 화성특례시 스포츠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화성특례시와 화성FC는 프로구단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5월 설문조사와 관중 만족도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됐다. 더불어, 화성FC는 작년 4월 팬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 실외 가판대에 있었던 MD샵(축구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공간으로 이전했다. MD샵에는 화성FC 구단의 공식 머플러, 유니폼, 트레이닝복, 머그컵, 화성FC 배지 등을 판매한다. 또,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MD샵 내에 관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상생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홈구장 매표소 앞에 푸드트럭존과 이벤트존을 구축하고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성FC는 기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아 화성FC 홈경기 무료개방 …정명근 시장 “화성FC로 화성 지역경제와 브랜드가치 향상시키겠다” 한편, 시는 화성특례시민의 날(21일)을 맞아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화성FC의 경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FC의 프로진출과 프로리그 승리는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FC를 통해 화성을 ‘축구특례시’로 성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성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행정안전부 방문...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권한 확대 건의”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인구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건의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화성·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다음의 여섯 항목을 건의했다. ▲광역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필요 ▲지방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배정 요청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의회 위상과 부합하는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함으로써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강조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향상하여 자치분권의 실현 및 지방자치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의회로서 공식 출범했으며, 명칭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한 획득을 통한 독립성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MOU 체결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7일 병원 5층 통합반응상황실(IRS)에서 ㈜모토브, ㈜세라젬클리니컬, 디지털메딕㈜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스마트도시 인프라의 확장에 따라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의료사물인터넷(IoMT),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획하고, 시민의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리빙랩(Living Lab)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 운영,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 헬스케어 모델 기획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내 문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합한 해결책을 직접 논의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각 참여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환자 외부 활동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위치 기반 건강 서비스 및 이동 지원 서비스 개발(모토브) ▲스마트 베드 기술 및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디바이스 실증 통한 병원‧플랫폼과의 연동 지원(세라젬클리니컬)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데이터 활용 신체적‧정신적 건강 모니터링 및 병원 시스템과의 통합 기술 개발(디지털메딕) 등 세부 사업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의 일상 속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용인특례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설계하고, 스마트도시에서 실질적인 건강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유진선 수석부회장 주관으로 군포시에서 개최-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 경기도 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 지난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봄을 맞이하여 군포시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게 된 것을 기념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유진선 수석 부회장, 회의 시작하며 경기도 발전 다짐 회의를 주관한 유진선 수석 부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회의 개회사를 통해 “수리산의 맑은 정기와 도심을 가득 채운 푸르름이 어우러진 군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해 의장협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유진선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 상정 및 논의 이번 정례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경기도 시·군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과 촉구 사항들이 포함되었다.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과천위례선 및 주요 역 설치 촉구 건의안 과천위례선 주암역, 과천지구역, 과천대로(문원)역, 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상정되었다. 이는 수도권 교통망 확장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했다.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주민소환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고, 지방자치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안건이었다.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의 오폭사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및 해결 방안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다뤄졌다.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덕정나들목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덕정나들목의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상정되었다. 이는 교통 혼잡 해소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청이었다.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지역의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례를 제도화하는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는 지역 활성화와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의 운영 강화를 위한 건의안이 상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 의회의 의정 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협력적이고 건설적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장은 경기도 시·군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 통과된 안건들이 반드시 각 시·군의 실질적인 상황에 반영되어, 경기도 시·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한 반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원활히 결론을 도출해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다짐 유진선 수석 부회장은 회의를 마치며, “이번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모든 안건들이 경기도 시·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기도 의회와 각 시·군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각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제도적 개선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향후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논의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파주시-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현장 찾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는 25일 오전 파주시 금촌어울림센터, 오후 김포시 오라니장터 사랑채를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홍원길 의원을 비롯한 해당 시청 관계자, 경기도 및 파주시,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시·군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파주시 정담회는 2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생활밀접업종(서비스,소매,음식업) 소상공인의 폐업률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시 정담회에선 일반음식점의 폐업률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각 시·군별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폐업률을 낮추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경상원의 지원 사업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올해 확대 편성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파주시, 김포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이루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분에게 힘이 되고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밑불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실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흥시 ▲의정부시 ▲수원시 ▲하남시 ▲구리시 ▲고양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총 9개 시·군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오는 4월 2일에는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모집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50대,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수)부터 4월 9(수)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4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참여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그리너 담당자는 “이번 4기 모집에서는 상상그리너 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해보고,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기업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공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 모집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이하 ‘플랫폼 플러스’)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플러스’는 창업 보육(BI) 단계를 넘어, 유망 기업들이 화성시 내에서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 10개사이며, 신산업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졸업기업과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신에너지 △관광 △DNA(Digital, Network, AI)) 기업은 우대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매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회 연장으로 5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의 임차료와 임차보증금이 무상 지원된다. ‘플랫폼 플러스’는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5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기업 사무실 10개와 회의실 등 공용공간 2개실로 구성된다. 또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화성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등 주요 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광주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간담회 추진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회장 박용화)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2025. 4. 24. ~ 4. 30.)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 주민등록상(1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 거주)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2025. 2월 기준), 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0,155명(남 32,989명/여 37,166명)으로 전체 인구수(412,033명)의 약 17%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62명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시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 이 시장, 25일 김 장관에게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시의 환경관련 5개 사업 예산 지원 부탁하며 설명자료 전달 - -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백암 레스피아 개량 등에 필요한 22억3900만원 내년도 환경부 예산 책정 통해 지원 요청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 시의 현안 사업 5건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환경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뒤 김 장관에게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백암레스피아 개량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연계관로 정비 등에 필요한 22억3900만원을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 책정을 통해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일원은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없어 경기도 광주시에 하수처리를 위탁해 왔는데 지난 2024년 환경부로부터 동림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하수처리시설이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에 필요한 예산 6억 7000만원을 내년에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시는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 내에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할 계획인데, 실시 설계 결과 사업비가 21억 4400만원 늘어났는데 이 비용 가운데 시가 53%를 부담할테니 환경부가 47%에 해당하는 10억 8000만원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안천과 용인레스피아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 조성이 절실한 만큼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백암레스피아 개량‘에 필요한 2억 3000만원,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사업비 1억 3700만원, 처인구 남동·양지면·포곡읍 일원에 하수(연결)관로 교체와 신설에 필요한 1억 2200만원 등도 환경부가 내년 예산 반영을 통해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요청한 것들은 시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쉽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환경부에서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용인시 요청 내용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환경부·에버랜드와 다회용기 사용 전환 협약 체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에버랜드 내 28개 음료 판매 매장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키로 - - 시와 환경부 에버랜드 내 소상공인에 다회용기 사용 전환 초기 비용 지원…다회용기 사용 확산 위해 협력 - - 이상일 시장, “오늘의 협약이 다른 고장에도 영향을 미쳐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실천노력이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에버랜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 컵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협약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첫 협력 사례로 용인특례시와 환경부, 에버랜드는 이같은 일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실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오는 6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쓰이는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 사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내 45개 매장 중 음료를 판매하는 28개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에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주요 장소 곳곳에 다회용 컵 반납함을 설치해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다회용기를 쉽게 반환할 수 있도록 해 자원순환 활동을 도모한다. 시와 환경부는 에버랜드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초기 비용을 함께 지원하고, 다회용기로의 전환이 잘 이뤄지는지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시와 환경부, 에버랜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전국의 첫 번째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협약이 모범 사례가 되어 다른 고장에서도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우리의 환경을 잘 보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이 많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섭 장관은 “오늘 협약은 민간기업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소통해서 마든 자율적이고 착한 규제이고 국민도 함께 소비문화를 바꾸고 환경교육으로 이어지는 큰 발걸음의 시작”이라며 “이런 성공적 본보기를 다른 놀이공원, 음료 가맹점, 대학, 지역축제 등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린 대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은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반드시 있는 그대로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도 ESG 경영으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시와 환경부와 잘 협력에 오늘의 협약이 더 큰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이 끝난 뒤 이상일 시장과 김완섭 장관, 정해린 대표 등 관계자들은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 고객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300잔의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기업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공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광주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간담회 추진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시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환경부·에버랜드와 다회용기 사용 전환 협약 체결
- [경기티비종합뉴스] 2025년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음악으로 듣는 동화’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 추진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000만 원 전달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노숙인 상주하는 수원역 광장·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 정비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기업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공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광주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간담회 추진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시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환경부·에버랜드와 다회용기 사용 전환 협약 체결
- [경기티비종합뉴스] 2025년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음악으로 듣는 동화’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 추진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000만 원 전달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노숙인 상주하는 수원역 광장·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 정비
뉴스
지역뉴스
교육청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 환승주차장 착공식 개최… 교통혁신 목표로 교통환경 개선 착수
- 7[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도시공사, 평택 브레인시티,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 8[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기억공간 '잇-다',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9[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IoT 활용해 고독사위험군 안부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 전개
- 10[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9월 프로그램 오픈